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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블로그를 시작할 때 구입한 

캐논 200d를 아직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최근 유튜브도 슬슬 전념하기 위해

비디오를 위해 올해 안에 

니콘 z6를 구입하려고 생각도 하고 있지만

 캐논 200d는 작년 태국에서부터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는 동안 

계속 저에게 힘이 되어주고 

사진찍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 

고마운 바디입니다. 


그런 와중에 여행용 블로그를 하는동안

번들렌즈보다 화질에 괜찮은 

줌 렌즈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흔히 부르는 캐논 축복렌즈와 

크롭바디계의 L렌즈라는 

15-85mm 렌즈를 고민하던중에

 어차피 나는 인물이 주가 아닌 

여행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밝은 조리개 보다 

좀더 화각이 넓은 15-85mm 구입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 렌즈의 빛 갈라짐을 한번

봐보고 싶어서 제가 가끔가는

 목포대교의 야경을 찍으러 

대반동에 오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얕기에 

디테일한리뷰가 아닌 

사진에 대한 느낌에 대해 적어볼까 해요.


<


목포대교 


집에서 목포대교로 가기위해서 

북항 사거리에서 유달산 쪽을 향해 

올라갔어요. 


캐논 15-85렌즈의 손떨방이 

기존의 렌즈보다는 확실히 

더 성능이 괜찮아 보이는게 

셔속을 1/15로 낮춰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잘 잡아줘서 

야간 인물사진이 아니라면 

셔속 확보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네요.



멀리서 점점 보이는 목포대교.



확실히 야간에 사진을 찍어보니

기본 번들렌즈와는

손떨방과 해상력에서 차원을 달리하는 느낌.


물론 렌즈 무게가 500그램 가까이 되는 물건이라

캐논 200d와 합하면

거의 1kg가까이 되는 조합이라 

가벼운 렌즈만 사용했던 저로써는 

하루종일 들고다니면 조금 버겁게 느껴지네요.




오늘의 목적지인 대반동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걸어왔는데 

제가 저질체력이라 쉽지않네요. 


 



조리개를 11로 놓고 장노출로 찍은 샷이에요.

현재 캐논크롭 줌렌즈는

 번들렌즈와 

제가 호텔리뷰때 사용하는 10-18를 

가지고 있는데 두 렌즈다 

장노출을 찍을때 빛 갈라짐이 

예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15-85렌즈는 확실히 

빛이 날카롭게 갈라지는게 

제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두 줌렌즈에 비해서 맘에 드네요.


빛갈라짐이 날카롭지 않고 

넓게 퍼지는 기존의 

10-18 울트라 와이드 줌렌즈.

야경샷에는 빛갈라짐도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라 

렌즈를 구매하는데 중요 요소이기도 하죠.




오늘은 이렇게 새롭게 구입한 렌즈로 

야경 테스트를 조금 해봤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제가 

카메라를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총체적인 리뷰는 하기 힘들어도 

이 렌즈의 소감에 대해 

조금 더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블로그는 매일 오후 4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또 봐용~!!

블로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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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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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앞에 특이한 카페가 있길래 

한번 방문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아워라고만 

적혀져 있는 곳인데요. 


이 카페는 외부에서 봤을때부터

허헛~~대박 이라고 느껴질만큼

 인테리어가 특이한 카페였어요. 


카페안에는 갖가지 돌들이 놓여있고

층고는 매우높으며 

인테리어 장식은 

교토에서 쉽게 볼수 있는 

일본풍의 카페 였습니다.


처음 이곳을 봤을때는 

외관상으로는 이곳이 어떤곳인지 

쉽게 알기 어렵더라구요. 




목포 our bakery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 292



아워카페는 전남도청 바로맞은편에 있어요.

카페자체가 앞서 얘기했듯이

층고가 매우 높고 

상당히 이색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이곳은 단순히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곁다리로 하는 게 아닌 

베이커리가 오히려 주력으로 느껴질 정도로

베이커리 브랜딩에 집중하고 있었어요. 


같이 간 지인말로도 

이곳 빵이 상당히 맛있고 

오전시간대가 아닌 이렇게 저녁시간대에 오면

사진에도 보이는 것처럼 

빵이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식사를 마치고 입가심으로 

커피를 마시러 왔기 때문에 

따로 빵은 구입하지 않았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4,300원

프렌차이즈 카페라고 하면 

평범한 편인데 

개인 카페라는 걸 감안했을때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원두는 고소하다는 도산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예쁜 카페는 많이 방문해 봤는데 

정작 인테리어에만 힘을 쏟고 

커피맛은 별로인 경우도 많이 보았는데

이곳 아메리카노는 깜짝 놀랐습니다.


커피맛이 상당히 진한편인데 

탄향이라든지 텁텁한 향이 전혀 나지않아요.

커피를 한모금 마시면 

목 뒤에 진하게 향이 달라붙어 남으면서도

커피 자체의 맛은

다른 맛과 섞이지 않은 깔끔한 맛이란 말이죠.


개인취향이겠지만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데려가고 싶을정도로요. 



커피잔 받침마저 독특~!!



블로그는 매일 오후 4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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