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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거주하고 있었을 때

다녀왔었던 짐톰슨 하우스 박물관의 후기를

뒤늦게 나마 포스팅 해봅니다. 


짐톰슨은 태국의 실크산업을 부흥시킨

인물로 태국 실크계의 전설적인 인물인데요. 

실크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거주하였을때의 생가.

그리고 생가안의 각종 골돌품들로 덕분에 

현재는 그 생가역시 박물관화 되어 

방콕을 방문하면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짐톰슨 하우스 박물관

오픈시간 매일 오전 9:00~오후 6:00


짐톰슨 하우스는 

bts내셔널 스타디움역을 통해 

찾아갈수 있어요. 



짐톰슨 하우스 박물관으로가는

 골목의 입구에 

태국에서는 이렇게 보기드물게 

이정표가 배치되어 있으니 

해매지 않고 쉽게 찾아 갈수 있습니다. 




짐톰슨 하우스 박물관 도착~!!



실크계의 전설의 인물 답게 

박물관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전통의 방법을 이용해 

실크를 뽑는 것 역시 구경할수 있습니다. 


한참을 구경한후 

짐톰슨 하우스 박물관의 입장권을 구매했는데

입장권을 구매할때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이드를 선택할수 있고 

모든 관람은 반드시 가이드와 동행해야 하며

관람중에 집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도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 가이드는 없더군요.


저는 일본어가 편해서 일본어 가이드를

신청했습니다. 


집안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 





앞서언급했듯이 내부 사진촬영은 

할수가 없어서 사진은 보여드릴수 없지만

짐톰슨 하우스는 

태국 전통방식의 목조 건물로서 

모든 문턱들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목조건물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아서 

한번쯤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 곳곳에 놓여 있는 각종 골동품들도 

상당히 볼만하구요.


그렇게 관람을 마치고 집 주변을 한번 

둘러 보았어요. 

정원의 조경이 상당히 관리가 잘되어 있어

이것 역시 빼놓을수 없는 관람 포인트 입니다. 














전체적으로 박물관이 

냉방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관람중에 쉽게 지칠수 있어요. 


이곳 짐톰슨 하우스 박물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는데 

레스토랑 역시 상당히 평판이 괜찮아

박물관 관람 이외에도 

레스토랑 때문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 


저는 이날 이곳에 방문전에 

점심을 꽤 무겁게 먹어서 

레스토랑은 아쉽지만 스킵하고 

카페만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짐톰슨 레스토랑


그리고 2층에 위치한 짐톰슨 카페




카페역시 짐톰슨 하우스와 마찬가지로

태국 전통스타일의 목조 건물로

되어 있어요. 


2층외부 테이블에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니 

옛날로 돌아간거 같은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거죠~! 여행은 

주변에서 쉽게 볼수 없는 공간과 분위기를

체험하는 것. 






블로그는 매일 오후 4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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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모든 여행을 마치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자친구는 태국으로 

저는 목포로 향했습니다. 


간만의 긴 출사였던 지라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사진도 8일정도에 거의 

7천장정도 찍어 버려 

목포에가면 편집할 일을 

걱정해야 하네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련지.


아무튼 각설하고 이제 여행을 마치기위해

서울 센트럴 시티 터미널에 왔어요.

이곳에서 목포로 가는 

직행 우등버스를 타기위해서요.

여행을 끝내기위해 오는 터미널은

항상 씁쓸한 맛이 뒤에 남아요.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서울 목포 버스시간표


예전에도 몇번 언급했지만

조금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ktx보다는 버스를 선호합니다. 

넓은 좌석 저렴한 가격때문이죠. 

이날도 오후 9시 우등티켓을 구매했는데

32,800원 이네요.

ktx에 비하면 40퍼센트정도는 

저렴한 가격이죠`!




여행을 마치고 서울을 떠나기가 

못내 아쉬워 

센트럴시티의 사진을 다시 한번 담아보고

목포로 출발하는 5번 승차 플랫폼으로 

향해봅니다. 





목포행 버스 


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등버스의 붉은 가죽시트는 

색이 참 잘 뽑힌거 같아요. 

단단해 보이기도 하고 

이유는 모르지만 신뢰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광활한 좌석 간격



이맛에 우등타는것 아닙니꽈~!!!





목포에서 서울로 올때와는 다르게 

승차한지 1시간 반만에 

정안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야간 시간이다 보니 

열어져 있는 매장도 얼마없기에 

오늘 정류장은 스킵했어요. 


그리고 이건 다른 교통수단도

마찬가지지만 교통수단의 쾌적함은

시설이2할 이라면면

같이 탄 승객이 8할을 차지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목포로 내려오면서 

어떤 분이 발을 씻지 않았는지 

발냄새가 말그대로 

코를 뚫고 전두엽까지 전해지는 바람에

잠도 한숨도 자지 못하고 

두통에 고통받으며 목포에 도착했네요. 


누가좀~!!

나를 기절시켜주세요 라고 빌었으나 

그런건 항상 이루워 지지 않더군요.

 


목포에 도착하니 시간은 정확히

오전 12시 45분을 가르킵니다. 


버스의 시설은 편안했으나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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