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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모든 여행을 마치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자친구는 태국으로 

저는 목포로 향했습니다. 


간만의 긴 출사였던 지라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사진도 8일정도에 거의 

7천장정도 찍어 버려 

목포에가면 편집할 일을 

걱정해야 하네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련지.


아무튼 각설하고 이제 여행을 마치기위해

서울 센트럴 시티 터미널에 왔어요.

이곳에서 목포로 가는 

직행 우등버스를 타기위해서요.

여행을 끝내기위해 오는 터미널은

항상 씁쓸한 맛이 뒤에 남아요.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서울 목포 버스시간표


예전에도 몇번 언급했지만

조금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ktx보다는 버스를 선호합니다. 

넓은 좌석 저렴한 가격때문이죠. 

이날도 오후 9시 우등티켓을 구매했는데

32,800원 이네요.

ktx에 비하면 40퍼센트정도는 

저렴한 가격이죠`!




여행을 마치고 서울을 떠나기가 

못내 아쉬워 

센트럴시티의 사진을 다시 한번 담아보고

목포로 출발하는 5번 승차 플랫폼으로 

향해봅니다. 





목포행 버스 


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등버스의 붉은 가죽시트는 

색이 참 잘 뽑힌거 같아요. 

단단해 보이기도 하고 

이유는 모르지만 신뢰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광활한 좌석 간격



이맛에 우등타는것 아닙니꽈~!!!





목포에서 서울로 올때와는 다르게 

승차한지 1시간 반만에 

정안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야간 시간이다 보니 

열어져 있는 매장도 얼마없기에 

오늘 정류장은 스킵했어요. 


그리고 이건 다른 교통수단도

마찬가지지만 교통수단의 쾌적함은

시설이2할 이라면면

같이 탄 승객이 8할을 차지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목포로 내려오면서 

어떤 분이 발을 씻지 않았는지 

발냄새가 말그대로 

코를 뚫고 전두엽까지 전해지는 바람에

잠도 한숨도 자지 못하고 

두통에 고통받으며 목포에 도착했네요. 


누가좀~!!

나를 기절시켜주세요 라고 빌었으나 

그런건 항상 이루워 지지 않더군요.

 


목포에 도착하니 시간은 정확히

오전 12시 45분을 가르킵니다. 


버스의 시설은 편안했으나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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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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