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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내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점심을 마치고

우리는 영월의 대표적인 관광지

영월한반도 지형으로 왔습니다. 


한반도 지형은 강을 끼고 있는 지형이

우리나라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저도 사진으로만 많이 봤고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상당히 괜찮은 곳이었어요.



영월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555






한반도 지형 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매점과 화장실 그리고 안내소가 

위치하고 있었는데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되었더라구요.


한반도 뗏목마을에 대한 

안내도 있었는데 

사실 저희는 이 표지판을 보고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서 

뗏목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이 

있는줄 알았으나 

뗏목마을까지는 이곳주차장에서 

차로 5~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뗏목도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못탔네요. 




한반도 지형을 다녀오고 느낀건

한반도 지형 자체의 풍경도 좋았으나

이곳 등산로를 이용해 

그곳까지 가는길도 참 고즈넉하니 

좋았다는 거에요. 


길이 조금 험한편이라 

혹시 가실분들은 천천히 주변 구경을 하면서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돌탑을 포함해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보이는게 많은 곳입니다.







강원도 산골 곳곳에서 볼수 있는 돌탑들.


보면서 어떤마음으로 

돌을 하나하나 쌓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던.. 

사람들의 마음이 모인장소 


 

 


나무계단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이런 산길을 걸어야하는데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곳이라 그런지

 곳곳에 돌출되어 있는 돌들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 또 조심~!!

 

 



한참을 걸으니 마침내 

한반도 지형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렇게 마침내 도착한 

한반도 지형 전망대 

이곳 한반도지형이 정면으로 보이는곳에

설치가 되어있었어요.


보면서도 우리나라의 지형과 

닮은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달력같은곳에서 정말 많이 봤었는데 

그 사진들이 바로 이곳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란~!!



저정도면 제 고향 목포의 위치정도겠죠? 



못내 돌아가기가 아쉬워 가기전에

한반도 지형을 다시 한컷 담아보고 

보았던 풍경은 마음속에 지니고

가는길을 재촉해 봅니다. 



돌아가는 곳곳에 산딸기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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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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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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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 내외분과 강원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장먼저 도착한 곳이 영월군인데 

한반도 지형을 가기위해 

이곳을 들르게 되었어요.


난생처음 방문해본 영월군은 

참 조용하고 

예쁘게 정리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여 가장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우리는 식당을 찾아다녔는데 

이동하면서 황제짬뽕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와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영월군 황제짬뽕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53-57번지 





처음 방문해본 영월군


사진으로만 봐도 참 조용하고 

차분한 도시의 느낌이 듭니다. 


길가다 발견한 황제짬뽕으로 고고!!

황제짬뽕은 영월군 보건소 근처에 있어요.

아마 이곳이 읍내? 일것 같은 분위기네요.




매장으로 들어오니 분위기는 조용하더군요.

그렇게 엄청나게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집 내에서도 이곳 영월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반도 지형의 사진을 볼수 있었어요.


한반도 지형의 사진은 이곳 중국집 뿐만아니라

영월을 돌아다니다 보면 

상가 이곳저곳에서 쉽게 볼수 있더군요. 



주문은 형님은 황제짬뽕

그리고 저는 밥이 당겨서

황제 짬뽕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전에 

조개를 껍데기를 버릴수 있게 

통을 주시네요.


이때 느꼈어요. 

아~!! 이 곳은 조개를 많이 쌓아주는

그런곳인가 보다.. 



황제 짬뽕.


황제짬뽕밥.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짬뽕과 짬뽕밥은 면과 밥의 차이일 뿐

국물의 차이는 없습니다.

실제로 국물을 먹어봐도 

똑같은 맛이에요. 



세사람의 조개를 전부 처리하니

통이 조개 껍데기로 가득차네요.

조개는 홍합과 바지락이 들어있었습니다. 


조개를 다 바르고 나니 

실상 건더기는 얼마 되지 않아요.

그리고 짬뽕밥에 게를 넣어주는 건 

인간적으로 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밥을 말아먹지 말고 

국처럼 먹으라는 의미일까요?

(뭐 사람에 따라서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짬뽕밥은 짬뽕과는 다르게 

밥과 먹어야하니 

좀 더 밥과 어울리는 국물을 내기위해

계란이 들어가거나 

참기름으로 마무리가 되거나 하는

국물의 차별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차별점도 전무했고.


국물역시 깊은 맛보다는 

밥하고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깔끔한 계열의 국물이라 

저는 조금 실망했네요. 


입맛은 사람들 전부 제각각 다르기에

주관적일수밖에 없지만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강원도 여행의 첫 식사였는데 

출발이 조금 좋지는 못했습니다. 

저녁은 괜찮기를 바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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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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