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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천사대교 개통했을때 

자은도 여행겸해서 

한번 다녀온 후에 

주위에서 천사대교의 야경이 

상당히 볼만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마침 지난번에 구입한 

캐논 15-85mm렌즈 빛갈라짐과

10-18mm렌즈 빛갈라짐의 비교도 

하고싶어서 겸사겸사 

한번 다녀왔습니다.


시간대가 평일에 밤이기도 해서

목포에서 천사대교 까지는  

딱 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신안 천사대교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당사리


ㅋㅋ 구글맵에 천사대교 위치를 검색하니

아직도 공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맵 업데이트가 아직 

안되었나 봅니다. 


천사대교로 향하는 중간중간에 

압해도에서도 좀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가로등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압해도는 너무나도 어두워서 

뭔가 사진찍을만한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40분정도 달리고 달려서 천사대교도착


사방은 어두운데 천사대교의 라이트가 

상당히 밝은편이라 

수키로 떨어진 곳에서부터

천사대교의 밝은 라이트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천사대교쪽만 마치 

밤중의 축제같은 분위기 .






천사대교는 전체가 시속 60키로 

제한 구간이라 

상당히 천천히 달려야 하기에 

참깐 창문을 내리고 찍어봤어요.


차안에서 찍은거라 

그나마 찍을만한 셔속을 확보하기위해

감도를 최대로 찍어서

자주빛 노이즈가 장난 아닙니다. 


그렇게 천사대를 건넌후에 

지난 포스팅에서도 

천사대교의 사진을 담았던 

암태도의 선착장에서 

자리를 잡아서 사진촬영을 시작했어요.


이번에는 삼각대 까지 가져와서 

제법 본격적으로 

천사대교의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이곳 암태도 선착장에는 

이미 천사대교의 야경을 즐기는 분들과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캐논 15-85mm렌즈로 담은 사진


역시 이런사진을 찍을때는

단렌즈보다 줌렌즈가 훨씬

편하네요.


천사대교의 상징인

천사날개부분의 라이트 빛이

계속해서 변하다 보니 

사진을 찍을때마다 

천사대교의 다른 매력이 보입니다. 



실제 사진이 아닌 눈으로 보아도

천사대교의 길이에 

상당히 웅장하고 멋지게 보여요. 




그리고 캐논 10-18mm

초광각 줌렌즈로 담아본 천사대교.


초광강이 훨씬 화각이 넓긴하나

피사체가 특징이 살지 않고 

밋밋하게 찍히는 경향이 있어서 

제대로 찍지 않으면

제사진처럼 그저 넓고 

특징없는 사진만 찍히네요.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다루기 힘든렌즈.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이곳 암태도 선착장에

오래 있으니 바닷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부네요.


마지막으로 한번 비교해보고 싶었던

 15-85렌즈와 

10-18렌즈의 

빛갈라짐 비교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캐논 15-85mm f16 



캐논 10-18mm f16


지난번 목포대교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캐논 15-85가 10-18에 비해

훨씬 깔끔하게 빛이 갈라져요.


캐논 10-18초광각 렌즈는 

빛이 넓게 퍼지면서 

갈라짐이 지저분하고 

예쁘지 않더라구요. 

저렴하고 렌즈떨방도 강력하고 

색상도 참 괜찮은데 

빛갈라짐이 참 별로 입니다. 




이렇게 한참을 천사대교에서 

야경도 즐기고 

바닷바람도 맞아가며 

사진을 찍으니 

기분전환도 되고 괜찮네요.!!


천사대교 주변에 사시는 분이나

자은도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천사대교의 야경도 놓치지 마시고 

꼭한번 봐보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블로그는 매일 오후 4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또 봐용~!!


천사대교 주간촬영 포스팅보기 

블로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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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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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 컨벤션 호텔에서

머물던 중에 

저녁도 먹고 편의점도 들를겸

정선시내에 한번 나와봤어요. 


이날따라 돼지갈비랑 

된장찌개가 당겨서 

한참 시내를 돌아다니다 

뭔가 깔끔하고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




도도한돼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2길 38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00~오전 12:00



처음온 사북읍은 분위기가 

강원도의 다른 곳과는 사뭇 달랐어요.

강원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전당포가 상당히 많았고

분명 아름다운 환경이 있는 곳이지만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어찌되었든 

우리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곳에 위치한 도도한돼지로 갔습니다. 





매장은 전형적인 고깃집의 느낌.




반찬등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수 있는데 

이곳의 반찬들은 상당히 맛있는게 많아

(특히 열무김치~!!!)

혹시 가실분들은 꼭 다양하게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도도한돼지의 메뉴


언듯 가격이 비싸보이지만

중량이 300그램이라 납득할만한 

그런 가격입니다. 


우리는 계획했던 대로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응? 주문한 고기가 나왔지만

저희가 예상했던 비주얼은 아닙니다. 

거의 생고기에 가까운 그런 느낌

양념이 안되어 있나 라고 생각해서 

여쭤보니 

간장으로 양념하고 따로 카라멜색소를

넣지 않았다고 하네요 .

 







오호 한입해보니 고기질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

그렇게 심하게 달지는 않으나

은은하게 단맛이 도는게 

먹는 내내 젓가락이 끊이지 않게되는

매력이 있는 맛이네요. 



김치랑도 한번 먹어주고~!


다 먹었으면 뼈에 붙은 고기도 

공략해 줘야죠`!!

확실히 돼지갈비는 마지막에 

갈빗대로 마무리하는게 순서입니다. 


잘 구워서 하나를 먹어보니 

오우 예술이었어요~!!!


확실히 강원랜드 안이 아니라 

이렇게 읍내까지 나와서 먹는 

보람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강원랜드쪽의 맛집 찻는분들께는 

추천할만 하네요`!!!


블로그는 매일 오후4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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