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앞에 특이한 카페가 있길래
한번 방문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아워라고만
적혀져 있는 곳인데요.
이 카페는 외부에서 봤을때부터
허헛~~대박 이라고 느껴질만큼
인테리어가 특이한 카페였어요.
카페안에는 갖가지 돌들이 놓여있고
층고는 매우높으며
인테리어 장식은
교토에서 쉽게 볼수 있는
일본풍의 카페 였습니다.
처음 이곳을 봤을때는
외관상으로는 이곳이 어떤곳인지
쉽게 알기 어렵더라구요.
목포 our bakery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 292
아워카페는 전남도청 바로맞은편에 있어요.
카페자체가 앞서 얘기했듯이
층고가 매우 높고
상당히 이색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이곳은 단순히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곁다리로 하는 게 아닌
베이커리가 오히려 주력으로 느껴질 정도로
베이커리 브랜딩에 집중하고 있었어요.
같이 간 지인말로도
이곳 빵이 상당히 맛있고
오전시간대가 아닌 이렇게 저녁시간대에 오면
사진에도 보이는 것처럼
빵이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식사를 마치고 입가심으로
커피를 마시러 왔기 때문에
따로 빵은 구입하지 않았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4,300원
프렌차이즈 카페라고 하면
평범한 편인데
개인 카페라는 걸 감안했을때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원두는 고소하다는 도산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예쁜 카페는 많이 방문해 봤는데
정작 인테리어에만 힘을 쏟고
커피맛은 별로인 경우도 많이 보았는데
이곳 아메리카노는 깜짝 놀랐습니다.
커피맛이 상당히 진한편인데
탄향이라든지 텁텁한 향이 전혀 나지않아요.
커피를 한모금 마시면
목 뒤에 진하게 향이 달라붙어 남으면서도
커피 자체의 맛은
다른 맛과 섞이지 않은 깔끔한 맛이란 말이죠.
개인취향이겠지만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데려가고 싶을정도로요.
커피잔 받침마저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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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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