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장호항카페 웨이브 피규어카페 다녀왔어요.

장호항을 떠나기 전 

장호항 전망대 근처에 

특이해 보이는 카페가 하나 있어

목도 축일겸 들어가 봤습니다.

 이곳은 카페뿐만아니라 

팬션도 겸하고 있으며

 주인분께서 피규어에 관심이 많은지

레고를 포함한 각종 피규어로 

꾸며져 있는 카페인데요. 

카페2층에서는 창밖으로 

바다도 보이는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라

 검색해보니 인기가 상당한 카페같더군요. 

장소를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구글지도에는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 지어진지 얼마 안된 곳인듯

 장호항 전망대 입구 근처의 카페에요.

카페를 들어가자마자

레고로 만든집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때부터 뭔가 범상치 않는 곳이라고는 

느껴졌어요 .

보통 피규어를 전시한곳은 많은데

레고는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이렇게 완성해서 전시한곳을 

많이 못 보았거든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냅다 주문하고 

카페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전반적으로 카페 분위기가 

정말 좋은듯 

카페 2층에서 자리를 잡고 

2층도 좀더 구경해봤는데 

진짜 구경할만한 피규어들은

2층에 전부 전시되어 있으니

혹시 웨이브카페에 방문하신분들은

2층을 꼭 구경해주세요.

2층은 바다근처라는 장소를 이용한

바다 전망의 테이블이 많았어요.

한참구경하고 나니 음료가 나왔네요. 

볼거리가 너무나 많았던 카페에 비해

음료는 그냥 평범한 편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쓴맛과 함께 

텁텁함이 남는 맛이라고 할까요? 

2층에 있는 엄청난 양의 피규어전시장

값비싸고 보기힘든 피규어가 

엄청 많이 전시되어 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필견~!!

프리더 나 화났다~!!!

아직 개봉안한 토이스토리4 피규어까지

저것들은 밀봉상태네요. 

이렇게 피규어카페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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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