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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에서 가장먼저 숙박을 잡은곳은

 이곳 정선 강원랜드의 

하이원 그랜드 호텔입니다. 

 

보통 해외에서는 카지노가 있는 호텔들은

좋은 시설에도 카지노 손님들을 모으기 위해

호텔 객실료가 상당히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을때 

가장먼저 떠올랐던 곳이 

바로 이곳 정선 강원랜드의 

하이원 그랜드 호텔이었습니다.

 

제가 예약한것은 메인동이 아닌

 비교적 더 신식 건물의 

컨벤션 타워였구요. 

 

p style="text-align: center;">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 타워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265

 

 

 

 

 

 

 

호텔은 사북읍내에서는 제법떨어진

산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더군요.

 

일단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하기위해

호텔 메인건물로 향했습니다.

리셉션과 컨시어지는 전부 이곳 

메인동에 위치하고 있네요.

 

체크인을 이곳에서 마치고 

오늘 제가 머물 컨벤션타워로 향했습니다. 

객실은 20층을 배정받았네요. 

 

 

 

확실히 호텔이 규모가 큰만큼 

건물과 시설 하나하나가 

웅장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객실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는 길에도

쉽게 눈을 떼지못할 구조의 실내 인테리어와

이곳 하이원 리조트의 뷰가 

곳곳에서 눈에 들어옵니다. 

 

 

 

 

 

 

 

객실은 슈페리얼 트리플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일반적인 더블 객실에 싱글침대를 

하나더 집어넣은 객실로서 

침대이외의 공간은 일반 더블객실보다 

훨씬 더 좁은편이지만 

그래도 객실 외벽이 통유리로 되어있고

객실에서 보이는 뷰도 시원하기에 

커튼을 열어놓으면 객실이 상당히 

밝은편이며 좁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침대는 높이가 상당히 높고 

제가 폭신한 요 아래 

제가 좋아하는 단단한 매트리스가 

받쳐져 있는 스타일 이었어요.

거위털 배게와 이불이 들어가 있어

자는데 정말 편안하게 잘수 있었습니다. 

기프트샵을 통해 구매역시 가능했는데

가격들이 상당하더라구요.

 

 

 

 

 

 

 

 

그외에 객실안에 무료로 비치되어 있는

웰컴드링크나 커피, 차 등은

확실히 5성급 호텔 답게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도 있는데 

캡슐도 이번에는 사람수에 맞춰서 

3개를 주네요.

(보고 있나? s31 방콕?)

S31방콕 호텔 투숙기

 

 

미니바나 다른 유료물품들은 

가격대가 상당했으므로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보통 규모가 큰 5성급 호텔들은

편의시설로 이런 휴대폰 충전기는

 안들어가 있던데 

이곳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usb타입c포트까지

충실하게 들어있어 유용하게 썼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호텔 객실에서 보이는 뷰는

정말 시원합니다. 

불빛가득한 도시의 야경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풍경역시 상당히 괜찮네요. 

 

 

 

 

 

 

 

 

 

욕실은 제가 블로그 이래 다녀본 호텔중에서

가장 괜찮은 편이에요. 

크기도 객실 전체의 1/3이상의

크기일 정도로 큰 편이며

 화장실과 욕실은 확실하게 

나뉘어 있으며 

중간 화장대 코너도 꽤 넓게 빠졌습니다. 

단순히 넓은게 아니라 

사용하기에도 정말 편리하게 

디자인 되어있어요.

 

어매니티 역시 방콕s31호텔과 같은

미국의 전통깊은 회사 코비글로우의

고급 제품들이 들어가 있어요. 

허브향 비슷한 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

사용해보면 꽤나 건강한 제품?

이라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가장 하이라이트라 부를만 했던

 욕조에요.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석양이 지는 것을 보면서

욕조에 몸을 담그는게 가능한 

욕조입니다. 

 

 

 

 

이곳하이원 그랜드 호텔은 

11만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머물면서 느낀 느낌은 제가 서두에 언급했던

외국의 카지노 호텔들처럼

 이 가격에는 좀처럼 보기힘든 

그런 가성비 높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가성비에 대한 

저의 평가는 '매우 좋다'입니다.

 

자금이 어느정도 여유가 된다면

호텔안의 스파나 다른 이용시설을 즐기면서

호캉스에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머물면서 느꼈던 단점이 있다면 

위치가 산속에 고립되어 있고 

호텔안에 편의점이나 저렴한 식당이 없다보니

편의점을 가기위해서는 

사북읍까지 가야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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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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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서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해남의 포레스트 수목원 이라는 곳에서

수국시즌을 맞아서 수국축제를 한다고 하여

냉큼 한번 가 보았습니다.


이번 수국축제는 6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포레스트 수목원 까지는 

차로 이동을 하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도로는 좁은데 

인파는 상당히 몰리다 보니 

수목원 근처에서 부터는

꽤나 차가 밀리더라구요. 

차로 다녀오실분들은 차라리 

날씨도 덥기도 해서 

오전 11시 이전에 가는게 

괜찮을듯 하더라구요. 



해남 4rest 수목원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산40-133

 오픈시간: 오전 8시~ 19시 (동절기 17시)





좁았던 이곳 수목원 까지의 길목에 비하면

주차공간은 그래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 수목원에 오는길에 

차가 막혀서 미리 갓길에 

주차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수목원 근처에 오면 

주차장소를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분들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수목원에 도착 

요금은 현재 제 1회라 임시요금인데 

성인 5,000원에 

해남 군민은 우대요금 4,000원입니다. 


임시요금인 이유는 

9월1일에 이곳 수목원 왼편에 만들고 있는

자유의 숲이 개방되면 가격이 

대인 8,000원으로 상승되기에 

그 전까지의 요금인 것 같습니다. 

8천원은 장소를 생각하면 

조금 쎈거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현재 왼편의 치유의 숲 수목원 부분은

 오픈되지 않았습니다. 

이곳 수목원은 큰 언덕을 중심으로 

이곳저곳 아기자기 꾸며져 있었는데 

현재 치유의 숲이 개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총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수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역시 

볼만한게 상당히 많았어요.




아직 시기가 맞지 않아 

피지 않은 꽃이나 식물들도 많이 있어

아마 오는 시기에 따라 

감상할 만한 포인트가

상당히 달라질수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처음 이곳 수목원에 왔을때는 

비가 조금씩 오는 날씨였는데 

한바퀴 크게 둘러보면서 점점 날이개이네요.

한바퀴 둘러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전체적으로 아직은 완성된 수목원이 아닌

계속해서 조성중인 수목원을

수국 시즌에 맞춰서 오픈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수목원의 언덕 윗부분들은 

비어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고 

조형물들이 들어올 예정이라고만

팻말이 있는 경우도 많았구요.


마지막으로 그래도 수목원에 왔으니 

꽃사진을 안올릴수가 없죠?

이곳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에서 찍었던

 꽃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수국은 모아놓고 봐야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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