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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서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해남의 포레스트 수목원 이라는 곳에서

수국시즌을 맞아서 수국축제를 한다고 하여

냉큼 한번 가 보았습니다.


이번 수국축제는 6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포레스트 수목원 까지는 

차로 이동을 하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도로는 좁은데 

인파는 상당히 몰리다 보니 

수목원 근처에서 부터는

꽤나 차가 밀리더라구요. 

차로 다녀오실분들은 차라리 

날씨도 덥기도 해서 

오전 11시 이전에 가는게 

괜찮을듯 하더라구요. 



해남 4rest 수목원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산40-133

 오픈시간: 오전 8시~ 19시 (동절기 17시)





좁았던 이곳 수목원 까지의 길목에 비하면

주차공간은 그래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 수목원에 오는길에 

차가 막혀서 미리 갓길에 

주차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수목원 근처에 오면 

주차장소를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분들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수목원에 도착 

요금은 현재 제 1회라 임시요금인데 

성인 5,000원에 

해남 군민은 우대요금 4,000원입니다. 


임시요금인 이유는 

9월1일에 이곳 수목원 왼편에 만들고 있는

자유의 숲이 개방되면 가격이 

대인 8,000원으로 상승되기에 

그 전까지의 요금인 것 같습니다. 

8천원은 장소를 생각하면 

조금 쎈거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현재 왼편의 치유의 숲 수목원 부분은

 오픈되지 않았습니다. 

이곳 수목원은 큰 언덕을 중심으로 

이곳저곳 아기자기 꾸며져 있었는데 

현재 치유의 숲이 개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총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수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역시 

볼만한게 상당히 많았어요.




아직 시기가 맞지 않아 

피지 않은 꽃이나 식물들도 많이 있어

아마 오는 시기에 따라 

감상할 만한 포인트가

상당히 달라질수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처음 이곳 수목원에 왔을때는 

비가 조금씩 오는 날씨였는데 

한바퀴 크게 둘러보면서 점점 날이개이네요.

한바퀴 둘러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전체적으로 아직은 완성된 수목원이 아닌

계속해서 조성중인 수목원을

수국 시즌에 맞춰서 오픈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수목원의 언덕 윗부분들은 

비어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고 

조형물들이 들어올 예정이라고만

팻말이 있는 경우도 많았구요.


마지막으로 그래도 수목원에 왔으니 

꽃사진을 안올릴수가 없죠?

이곳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에서 찍었던

 꽃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수국은 모아놓고 봐야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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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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