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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목포 원산동 현대아파트쪽에 위치한

킹콩부대찌개 다녀왔습니다. 


원래 평소에도 부대찌개를 좋아하는데

(그러고보니 이 블로그의 첫 글이

부대찌개에 대한 글이었네요.)

대학동 라면공화국 부대찌개 글읽기


우연한 기회로 서울에서 지낼때 

킹콩부대찌개에서

우삼겹부대찌개를 먹어보고는

 헛~!! 이렇게 맛있는 

부대찌개 프렌차이즈가 있었던가?

라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이곳 목포에도 몇군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부대찌개를 혼내주러

 킹콩부대찌개 목포 산정점에 가봤습니다.




킹콩부대찌개 목포 산정점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742 1층






킹콩부대찌개 목포 산정점은

매장자체는 상당히 넓은편이네요.

중앙에는 셀프코너가 위치하고 

반찬은 뒷쪽인 주방근처에 있어요.

셀프코너와 반찬코너가 

서로 떨어져 위치하고 있네요.




킹콩부대찌개의 가장좋은점은 역시

공기밥은 물론이고 

라면사리가 떨어지면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는점이 아닐까요?


눈치안보고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프렌차이즈보다는 

좀더 편안한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주문은 이번에는 

1인분에 9,000원의 

햄가득부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도 우삼겹을 먹을까 했는데

이날은 햄사리가 조금더 

당기더라구요. 


부대찌개 단품이외에도 

부대찌개와 탕수육 돈까스등의 

세트 메뉴도 존재했지만 

이번에는 부대찌개에만 집중하기위해

부대찌개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햄가득부대찌개




반찬은 조촐하게 4가지가 나오는데

 그래도 버릴것없이 

반찬하나하나가 맛이 깔끔한게 

괜찮습니다.



부대찌개가 어느정도 끓어가고

라면사리 투하할 시간~!!!



투하~!!!



비주얼이 상당히 괜찮네요. 

부대찌개는 일반과 매운맛 두가지맛이 있었는데

저희가 매운것을 잘 못먹어서 

일반맛으로 주문했습니다. 


국물을 마셔보니 살짝 뒷맛이 맵긴한데

그냥 알싸한 편이라고 할까요?

깔끔하면서도 제법 깊이감이 느껴지는

그런 국물이에요.

 

거기다가 햄가득 부대찌개라 그런지 

먹을때 마지막까지 

햄사리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밥도 무한리필이니 맘놓고 

한번더 가져다 먹었어요.!!



다먹고 나니 발견한 

월.금요일 점심시간 계란후라이 무료 프로모션

계란후라이가 메뉴에 있다는거 자체를 몰랐습니다.

다음에 방문할때는 

꼭 계란후라이도 같이 주문해 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는 근처에 있는 베라에서

 깔끔하게 아이스크림으로 

입을 닦아주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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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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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고도 

날씨때문에 출사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겨우 사진찍으러 나가게 되었네요.


오늘 사진찍으러 가게 된 곳은

 목포 북항쪽의 핫한 산책로 

노을공원입니다. 


노을공원 산책로는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수 있어 

목포 하당의 유명 산책로

평화광장과 유사한 느낌이었어요.


최근에는 이곳 근처에 

괜찮은 카페나 맛집도 많이생겨

날로 인기가 많아지는 산책로라고 합니다. 





목포 노을공원 산책로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1110-9







도보로 노을공원에 갈때는

 신안비치1차 아파트와 

신안비치 팔레스 사이 큰길로 

쭉 걸어가면 노을공원에 갈수 있어요.




대형버스 전용주차장 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차장도 일단 마련되어 있어

 휴일을 맞아 차를 이용해

가족단위로 이곳에서 산책하는 분들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니 

조그만 놀이터와 

분수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전동차들을 빌릴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거의 하당 평화광장과 흡사하네요. 






산책로의 길이는 평화광장보다 

훨씬 짧았으나 

바다의 풍경자체는 이곳 노을공원이 

평화광장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평화광장의 앞바다는 

영산강과 만나는 곳이라 

항상 잔잔한게 바다라기 보다는 

호수라는 느낌인데 

이곳은 진정 서해바다라 

섬들때문에 끝없는 지평선 등은 볼수없으나

그래도 이곳이 훨씬 더 바다 답다고 해야하나요?







목포 바로 앞에 위치한 

앞해도도 쉽게 볼수 있고 

석양이 지는 풍경이 

그래도 제법 힐링감을 주네요.

 

역시 목포에서 지낼때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 이런 바다나 산들을 

쉽게 볼수 있다는 거겠죠. 







이렇게 이곳 노을공원에서 

새카메라로 사진도 찍어보고 

바다를 배경으로 하며 산책도 하며

잠시 마음을 쉬어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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