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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최근 니콘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 Z6를 구매후

Z6카메라 전용메모리 카드 

소니의 XQD카드도 구매했습니다.

아니 구매해야 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니콘은 자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6,Z7를 발매하면서 

싱글슬롯에 XQD카드만 지원하는

다른 회사는 아무도 하지 않은 

그런 멍청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거기다가 그 XQD카드에서 컴퓨터에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서는 

XQD카드 리더기 역시 사야하죠.!!!


싱글슬롯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사실 이것도 까여야합니다.)

XQD카드를 만든 소니조차 

소니카메라에서 XQD카드 대신에 

UHS-2 SD카드를 쓰는 상황에서 

니콘만 XQD카드 1슬롯을 지원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제 저도 니콘바디를 샀으니

니콘을 깔수가 있는거죠.)


뭐 그래도 어떡합니까..

구입한 카메라가 그것밖에 지원을 하지않으면

구매해야죠.!!


그래서 오늘은 128GB XQD카드를 

개봉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128기가 용량의 카드가 

30만원 언저리에 가격이 형성되어져 있는데

마침 롯데홈쇼핑에서 

XQD카드에 리더기까지 포함해서 

27만원 중반정도의 가격에 판매하는것을 보고

 냉큼 구매했습니다. 




구성품


패키지 안에는 메모리카드와 

메모리카드 리더기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위한 연장USB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메모리카드 리더기 포함 제품이라길래

저렴한 호환제품이 들어있을줄 알았으나

소니 정품리더기가 들어있네요.

저것도 따로 구매하려면 

4만원정도는 하는것 같던데요. 

괜찮은 구성입니다. 



XQD카드는 일반 SD카드보다 

조금더 크고 조금더 두껍습니다. 

읽기 속도도 400메가로 매우 빠른편이고 

안정성도 훨씬 더 뛰어나다는데 

차차 써가면서 알수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드 리더기 입니다. 



아랫부분에는 XQD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고



위쪽 캡을 열면 

USB에 슬롯에 연결할수 있는 포트가 나오네요.


실제로 어제 사진을 RAW파일로 30장 정도 촬영해서

컴퓨터에 옮겨보니 

초당 200메가 정도의 속도로 옮겨지더라구요.

캐논을 사용했을때 썼던 

UHS-1  SD카드의 경우에는

노트북 슬롯을 이용했을때 

초당 30메가 정도의 전송속도를 

보였던것을 생각했을때 

전송속도로만 보면 상당히 빠른편이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XQD카드 개봉기로 포스팅을 마쳐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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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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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큰 지름이 될지 모르는

 니콘 z6를 구매했습니다 .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캐논의 크롭바디 보급기인 

200d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카메라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풀프레임에 대한 갈망은 커졌고 

특히나 가끔씩 하는 거지만

유튜브까지 병행하다보니 

영상에 대한 욕심도 슬슬 커지기에 

니콘의 z6 24-70키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4-70렌즈킷이라

박스가 상상이상으로 큼지막합니다. 



그리고 박스안에 있는 설명서 이외에

15,000원짜리 니콘 z시리즈 가이드북도

따로 주더라구요. 

가볍게 잡지 보는 느낌으로 

한번 가이드북을 읽어 보니 괜찮네요.


그리고 또 다른 동봉품은 

카메라 액정에 부착하는 

액정보호 필름입니다. 


사실 따로 구매할 생각은 없었지만

이렇게 같이 사은품으로 주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요?





카메라와 렌즈킷의 박스 .



카메라 박스 안에는 서비스 보증서와

두꺼운 메뉴얼이 들어있어요. 

가이드북이 상당히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저 메뉴얼은 읽어보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이건 24-70 렌즈박스 입니다. 

렌즈 파우치도 주긴 하나

이것역시 제가 다시 되파는 일이 있을때까지는

한번도 개봉안할것 같은 그런 느낌.



니콘 24-70 f4s 렌즈입니다. 

렌즈는 전에 사용했던 캐논의 15-85보다는

조금 가볍고 컴팩트한 느낌이 드네요.

풀프레임 표준줌렌즈가 

이정도 사이즈면 

정말 작은 사이즈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스펙상 500그램이 채 안되는 무게입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다 꺼내본 구성품.



넥스트랩

배터리 충전기 

usb c타입 케이블 

그리고 배터리가 한개들어있습니다.




풀프레임이라고 해도 

미러리스라서 그런지 

24-70렌즈와 결합해도 상당히 

경박단소한 느낌이 듭니다. 

전에 사용했던 캐논 200d 15-85세트와 거의 

사이즈의 차이가 없고 

무게역시 같은 느낌이나

 니콘z6쪽이 무게 밸런스가 좋아

 앞으로 기울지 않아 

훨씬 더 잡기 편한 느낌이 드네요.


니콘 z6의 이야기는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시국도 시국이라 .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접지 않았으면 

nx1의 후속 카메라 등도 

충분히 구매 고려대상이었을텐데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접은게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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