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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3호광장 우체국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날이 너무더워 3호광장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카페에 가보았어요.


로맨스타커피랩 

이란곳인데요.


요즘은 이렇게 카페라기보다는

전문적인 연구소같은 

그런느낌의 카페도 많이 생기는것 같네요.

1년전쯤에 제가 포스팅했던

서울 당산역 근처의 

글래드 카페도 그런식이었는데요.


서울 당산역 글래드카페 글읽기.




목포 로맨스타커피랩

목포시 용당동 용당동 1021-6번지 1층 






요즘 진짜 하늘이 

사진찍기에는 딱 좋은 그런 

투명한 구름이 나오는 그런 하늘인데

야외에서 사진찍기에는

 딱 죽기 좋을정도로 

더위의 절정인 날씨입니다. 


3호광장 우체국까지 볼일을보고 

집에 돌아가기전에 

커피한잔 생각이 간절해 

지난번에 미리 봐둔 

그런 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로맨스타커피랩


위치는 3호광장에서 

2호광장으로 향하는 곳으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바로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이곳 카페는 외부에서는 

카페의 내부가 잘 안보여서 

들어가기 전까지도 

안이 참 궁금했던 그런카페였어요.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에

곳곳에 눈에띄는 특이한 

소품들로 가득차 있는 그런 

카페입니다. 


카페랩이라는 그런 이름에 걸맞게 

카운터 뒤의 공간에는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전문적인 장비가 놓여있는것 같더군요.

(기계는 제가 정확히 모르기에 

고급기종의 머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 전문적인 장비의 위용에 반해

제가자주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매우 저렴한 3,500원입니다. 


일단 주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한잔 주문했어요. 






매장에는 정말 

특이한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등까지도 하나하나 눈이가더라구요.


햇볓이 잘드는 4인용 테이블에 

혼자서 자리를 잡고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커피가 나오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



유리컵 받침 역시 독특하고

다른곳에서는 본적없는 것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사진에서 비주얼만 봐도

맛을 가늠할수 있듯이 

상당히 진하고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마셨을때 목에 착 남는

그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네요.


확실히 아이스 아메리카노자체는

퀄리티가 상당한 편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을 3,500원에 마실수 있는것은

이곳의 상당한 메리트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매장안에 손님이 거의 없어 

저는 한가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지만

  카페구조상 손님이 많을때는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뜨거운 여름날

 에어컨이 풀로가동되는

 이런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창밖을 바라보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커피는 오랜만에 정말 맛있다고 

느낄만한 커피여서 

상당히 빨리 마시게 되더군요.~!!




이곳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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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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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날씨는 덥고 밖으로 외출하기는 귀찮고 

휴일을 맞아서

집에서 딱히 뭐해먹기도 귀찮아서

롯데리아 치킨을 주문했어요.


사실 롯데리아는 제가 그렇게 

선호하는 브랜드가 아니라서

왠만하면 주문하지는 않지만.

가족중에 롯데리아를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그런분도 계시기에..

어쩔수 없이 롯데리아를 주문했습니다.


이날따라 버거는 별로 당기지 않고

치킨이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가족과 함께 먹기위해

롯데리아 치킨 콘샐러드 패밀리팩을

주문했습니다. 


홈딜리버리로 주문했을시에

가격은 1만4천원 조금 더 나오는것 같더군요.


구성품은 치킨과 콘샐러드

그리고 데리야키소스 핫소스의 

구성이었습니다. 




감자튀김 대신에 선택한 

콘샐러드

기름진 치킨과 함께 먹어야 하기에

약간은 시큼한 맛이 나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KFC의 코오슬로가 

훨씬 더 취향이었습니다. 



핫소스와 데리야끼소스~!!




대망의 치킨 오픈.


보기에는 양이 적은것 같으나

막상 먹어보니 그렇게까지

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넓적다리는 

두개나 들어있어서 다행~!

그리고 목이랑 날개 부분인줄 알았으나

먹어보니 순살텐더였던

길다란 부분도 있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튀김옷이 거의 전 치킨브랜드

통털어서 가장 얇은 수준이라고 

할수 있을정도에요.


파삭 하는 느낌으로 씹자마자 부서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식감만큼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나

 롯데리아 치킨의 장점은 딱 거기까지에요.


일단 요즘 트랜드와는 너무 동떨어진

그런 치킨맛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에 다른 맛을 첨가하지 않고

생닭을 바로 튀겨버린 느낌이라고 할까나?

맛자체가 얇고 

튀김은 너무나 얇은데 거기다

기름은 많이 머금고 있어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느끼한 맛을 가지고 있는 치킨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많이 실망한 치킨입니다.

이걸 기대한게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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