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입니다.
블로그를 거의 초창기부터 보신분들은
제가 태국에 있을때부터
햄버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계속 햄버거가 당겨
목포에도 괜찮은 수제버거가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던중
하당 기독교병원 건너편에
뉴욕버거라는 수제버거집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
목포 뉴욕버거를 한번 가보았어요.
목포뉴욕버거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 890
뉴욕버거는 목포 기독교 병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같이 먹방하러 다니는
쾌남 s군과 함께 이곳에 방문했어요.
매장외부에는
단품 2,900원의 저렴한 가격을 메인테마로
홍보하고 있네요.
매장은 작지만 깔끔한 느낌
일반적인 맥도날드나
롯데리아같은 느낌의 패스트푸드점보다는
맘스터치같은 분위기가 난다고
해야할까요?
알고보니 홍보모델이 주얼리 정 님이네요.
요즘 티비에서 잘안보이시는것 같던데
의외의 홍보모델 선택입니다.
뉴욕버거 메뉴
뉴욕버거 세트메뉴
햄버거의 단품은 매장앞에서
홍보한것처럼 꽤 저렴한 편인데
세트로 업그레이드를 하게되면
2,500원이 추가가 되면서
다른 매장의 세트메뉴와 비교해도
가격이 비슷해집니다.
저는 아메리칸치즈버거 세트와
친구는 치킹버거(갈릭)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받자마자
바로 현장에서 음식을 준비하더라구요.
오픈된 주방이라서그런지
다른 햄버거 프렌차이즈에 비해
위생은 확실히 깔끔해 보이네요.
주문했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토마토 케첩을
무지하게 주는군요 맘에듭니다.
일단 감자를 먹어봤습니다.
감자가 두껍고 소금끼가 없는 스타일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한게
저는 상당히 괜찮다고 느꼈으나
소금을 거의 들어가지 않은수준이라
짭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케쳡으로 간을 맞춰야 하니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 생각은 드네요.
튀김자체의 완성도는 높은편.
친구가 주문한 치킹버거.
저는 먹어보지는 않았으나
친구에 의하면
맘스터치 싸이버거와 유사한 맛이며
맛도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아메리칸치즈버거입니다.
고기패티가 하나가 들어갔다는걸
제외하면 피클이나 양상추 치즈
그리고 소스까지
맥도날드 빅맥의 상위호환같은 맛이에요.
양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며
맛은 소스가 좋아서 그런지
빅맥보다는 느끼한 맛이 덜했어요.
빅맥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오랜만에 먹어본 맛있는 버거네요.
전체적으로 뉴욕버거는
맛도 괜찮고 가격역시
타 프렌차이즈들중에서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되는 그런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다시 찾아와서 다른메뉴도 먹어볼만큼
괜찮은 곳이었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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