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 의외로 먹을만한 저렴이 팥빙수.

안녕하세요. D입니다.

여름이 한창이라 최근 팥빙수에 빠져있어요.

그래서 주변에서 쉽게 볼만한 

개인카페를 찾아서 

팥빙수투어를 좀 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것은 

개인카페나 심지어 카페조차 아닌

롯데리아의 팥빙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의외로 먹을만해

포스팅 한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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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목포 구도심

메가박스 1층에 위치한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롯데리아가 

목포 구도심 유일의 패스트푸드점 아닌가요?

목포의 구도심이 얼마나 

다른지역에 비해서 

낙후되었는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

오늘 먹어볼 것은 

저 베리베리팥빙수 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번호표를 받으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자기 순서를 확인할수 있네요.

세상 참 발전 빠르다 싶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기다리던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렇게 안보일수 있으나

3,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꽤 양이 많은 편이에요. 

사실 요즘 왠만한 카페에서 

빙수들이 거의 1만원 가까이 하다보니

이렇게 1인 빙수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수 있다는 것도 반갑네요.

한번먹어보니 맛은 

우리가 딱 비주얼로 보여지는 

그 맛 그대로 입니다. 

롯데리아 아이스크림에 

딸기시럽 

그리고 인절미와 

팥고물이 올라가 있는데

 확실히 팥빙수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할만한 

팥이 조금 저렴한 맛이 나요.

뭐랄까 대량생산된 제품을 먹는 

그런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얼음 역시 당연히 가격대가 가격대인지라.

우유를 갈아서 만든 얼음이 아닌

일반 얼음입니다. 

확실히 설빙이 팥빙수의 트렌드를 바꿔놨듯이

이제는 우유빙수가 아닌 일반얼음 빙수는

너무 심심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카페 빙수보다는 

물론 부분부분 저렴한 느낌이 나긴하나

뭐 3,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느껴지고 

혼자서 갈일이 있을때는 

괜찮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분이시면 그냥

 카페나 설빙을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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