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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곳은 대학동 고시촌 카페베네입니다. 

사실 프렌차이즈는 웬만하면 포스팅하려고 하지 않지만 이곳은 소개해드릴 가치가 있어요~!!

일단 24시간 영업이고요~ 



놀랍게도 언제든지 아메리카노 R사이즈가 3,100원으로 다른 지점보다 1,000이나 저렴합니다.

2시간 이내라면 리필도 가능한 곳이기에 이것은 대학동 내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네요 


그 외의 메뉴들은 아마 다른 지점하고 동일하겠죠? 

사실 카페베네는 고시촌점을 제외하고는 좀처럼 방문하지 않는 곳이다 보니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커피 이외에 전부 맛있는 카페로 유명한 카페 답게 다양한 디저트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에 시험준비할때 밤샘하고 아침에 저 햄치즈토스트 같은 무로크(???)뭔가 이름 엄청 어려운 것 먹어본적 있는데 맛있었어요.

디저트 메뉴 최상단 왼쪽에 있는 메뉴를 말하는 겁니다. 분명 주문했을때 토스트 주세요 라고 했던거 같네요.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확실히 일반 개인 매장보다는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나 색상사용등이 통일감이 있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카페베네는 그중에서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 프렌차이즈 라고 들었는데 고시촌 지점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좀 더 안쪽 부분도 찍고 싶었는데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 계셔서 방해할 수 없어 안쪽부분 사진은 생략합니다.

 

좌석이 굉장히 많은 매장이고요! 곳곳에 플러그 역시 풍부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굉장한 단점이 있었으니 사진을 보시는 분들 중 짐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바로 테이블 간격입니다.

이곳의 테이블간격은 다른 그룹의 사람들과 합석해야 하는 수준으로 테이블 간격이 좁습니다.

카페베네 고시촌점은 특히 시험기간만 되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어느 시간대나 거의 만석이 되는데요! 겉보기에는 예뻐 보이는 이 카페가 실제 이용해보면 겉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불편하다고 느껴져요.

과장 조금 더 해서 낯선 사람과 귓속말도 가능할 정도에요.

넓은 화장실과 흡연부스를 생각했을 때 이 자리배치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이런걸 몰라요~!!!!

 


항상 그렇듯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잠깐 시간 때우러 간 목적이라 기본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카페베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다들 아시다시피 신맛이 강한 편인데요. 일단 마실 때 신맛이 목으로 넘어가면 그 후에 다가오는 텁텁한 잔향이 혀 안쪽부분과 입천장 쪽에 남는 느낌이에요.

제 입맛이 이상한 걸까요? 거의 모든 분들의 악평과는 반대로 상당히 제 입에는 맞는 느낌이었어요..

모든 건 개인차가 존재하니까요~!

이번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뵐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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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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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가 있어요~! 커피가 달고나.

전에 분명 과일주스 전문점 이었던 같은데 같은 분이 운영하시는 것 까지는 모르겠어요..

애니웨이!! 카페의 외관이 저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기에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테이크 아웃 이용 시에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는 2,000원으로 판매중인데 대학동을 감안해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날 제 눈길을 끄는 것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수박 스무디에요.

태국 방콕에 여행갈때 처음 땡모반(수박주스)를 맛본 이후로 수박주스에 빠져서 대학동에 수박주스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으면 꼭 방문해서 맛을 확인해보는데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전체적인 가격이 대학동임을 감안해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죠? 


카운터 왼쪽에는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과일주스 재료들과 각종 디저트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습니다.

카운터쪽에는 곰돌이 푸가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사실 사진찍을때는 눈치채지 못했어요. 아직 사진찍는것에 익숙하지 못해 많이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죠 헤헤..


이번 사진은 바리스타님께 직접 사진 찍어도 되냐고 허락을 구하고 사진을 찍은 거라서 매장 구석구석 편하게 찍었습니다.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좌석의 배치도 여유롭게 되어있어서 대화를 하는데 에도 다른 손님들과 불편함 없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천장 등과 매장의 벽의 디자인은 요즘 저런 식의 디자인이 유행인건가요?

벽지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시멘트벽에 전구가 그대로 들어나는 스타일이 요즘의 유행인 것 같네요.

다행히 커피가달고나와는 매우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매장 한가운데 있는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벽에 붙여져 있는 모든 테이블 부근에는 2구짜리 콘센트 플러그가 있습니다.

이 규모의 매장에서 플러그가 이렇게 많은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생각되고요.

이 역시 대학동이라는 장소에 맞는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박 스무디를 주문했을 때 사장님께서 달고나도 두개 같이 주셨는데요.

음료를 주문했을 때 계속해서 같이 제공해 주시는 건지는 여쭤보지 못했습니다만 저 달고나 디자인좀 보세요`!!!!

무려 장미와 헬로키티 입니다. 상당히 디테일하게 만들어 졌는데요... 이런 30대 중년 남성의 가슴속에 아직 남아있는 소녀감성을 끌어내는 디자인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거 너무 좋아요!!!

저 달고나 디저트는 이 카페가 다른 대학동의 수많은 카페들과 구분되어지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보고요.

이날은 수박 스무디를 마셔서 확실하게 다가오지 않았지만 제가 만약 카페라떼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고 했을 때 저 달디단 달고나와 씁슬한 커피가 무척이나 잘어울릴거 같다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연유로 커피와 달고나를 함께 놓을 생각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흔한 디저트류보단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디자인도 귀염귀염한 달고나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수박 스무디의 경우에는 제 입에는 맛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시는 순간 수박의 강한 끝맛이 혓바닥 안쪽 깊숙한 곳에 남는 느낌이었는데 수박이 조금만 덜 익었으면 훨씬 좋았겠더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싱겁게 먹는 편이라... 이건 개인차라고 생각하고 이쪽이 더욱더 취향에 맞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추후 방문 시에는 아메리카노를 한번 마셔봐야겠어요.

~! 한 가지 흠이 있는데 구조상의 문제로 매장 안에 화장실이 없어요.

외부화장실이 있는지 여쭤보지는 않았지만 분명 다른 카페들처럼 외부화장실이 따로 있을 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을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대학동의 많은 매장들이 구글에는 등록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네요...

장소 참고용으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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