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에서 꽤 유명한 돈까스 집이죠?
허수아비 돈까스 다녀왔습니다.
허수아비 돈까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일식 돈까스와 베트남 쌀국수를 즐길 수 있는곳이에요.
저는 베트남 쌀국수는 아직 도전해 본적이 없어서 오늘은 치킨까스를 먹기로 했어요.
현금 결제하실 경우에는 키오스크 시스템이 있어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이제는 산업 각 분야에 비치되어 여러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데요. 저는 이 키오스크 시스템만 보면 생각이 복잡해 지곤 해요.
분명 사업주 입장에서는 간단하게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누구라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매력적인 아이템인건 분명한데요..
이전에는 해외의 여러 호텔 등에서도 체크인시에 이용된단 소리를 들었는데 벌써 국내에서도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서 간단하게 체크인이 가능한 호텔들이 여러 곳 생겼더라고요..
저 기계에게 점점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구나라는 생각과 앞으로 호텔과 같은 서비스 분야도 많은 변화가 있겠다는 생각이 교차해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서 각 서비스 분야가 어떤식으로 흘러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알 수 없는 변화에 불안함이 먼저 앞서는건 저만의 기우일까요?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메뉴의 가격은 사진에 보시다시피 돈까스 메뉴 6,000원으로 일식 돈까스치고는 매우 저렴한 편이고 베트남 쌀국수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세트 메뉴도 구비되어 있어 저렴하게 여러 가지 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주방역시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고 주방안도 항상 깔끔해보여서 청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네요.
메뉴를 주문하면 영수증에 적혀져 있는 주문 번호가 메뉴가 나올 때 티비 오른쪽에 부착되어 있는 디스플레이에 띄워져서 셀프로 메뉴를 받아가는 시스템입니다.
테이블은 외벽을 따라서 ㄷ자 형태로 길게 늘어서 있는 형태이고 의자는 전부 고정식입니다.
아쉽게도 3, 4인석 테이블은 구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치킨까스는 크게 썰어진 10조각이 나오고요,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허수아비의 돈까스는 양이 상당한 편입니다.
6,000원이라는 가격에는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치킨까스의 맛은 괜찮습니다.
저는 특히 같이 나오는 스위트 칠리소스와 담백한 치킨까스의 궁합이 정말 좋더라고요.
대학동 허수아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00부터 오후 9:00이며 중간 브레이크타임 1시간 (오후4:00~5:00)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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