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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어 놀부 부대찌개 

 

안녕하세요. D입니다. 

국물의 계절이 다가왔어요.

오늘 유스퀘어에서 영화볼일이 있어서 

영화보기 전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놀부 부대찌개 다녀왔어요. 

 

이곳 놀부 부대찌개는 

광주 버스터미널에서 

신세계 백화점으로 가는길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길을 따라가다 보면

쉽게 발견하실수 있을거에요.

 

 

이곳 부대찌개가 조금 특이한게 

성인 1인당 11,900원에 

사리나 샐러드 그리고 밥과 음료수를

무한 리필로 이용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부대찌개는 4개의 부대찌개 종류에서 

가장 노말한 놀부부대찌개로 

주문했습니다. 

 

 

그외의 반찬이나 사리등은 

취향에 맞게 샐러드바에서 

가지고 오시면 되요 

샐러드바에는 특이하게 

떡볶이도 있었어요. 

맛은 평범했지만 밥먹기전에 

간단히 먹기 좋더라구요. 

 

 

놀부 부대찌개의 맛이야 

사실 그렇게 특별할게 없었지만

 그래도 부대찌개와 무한리필 시스템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수 있었고

광주버스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식사하실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추천할만한 그런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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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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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cgv imax

 

안녕하세요. D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다녀왔어요.

이 블로그에 마지막 영화관 리뷰가 

2년전에 방콕 아이콘시암 아이맥스 였으니 

2년동안 그 좋아하던 영화관도 가지 못하게 한

 코로나의 위력이 새삼 실감이 납니다.

 

오늘 제가 방문한곳은 

광주 유스퀘어 cgv 아이맥스에요. 

제가 인생에서 처음 아이맥스를 맛본 

영화관이기도 하죠. 

그때 봤던 영화는 트랜스포머3 였어요.....

오늘은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을 

관람하러 왔구요.

 

 

광주 유스퀘어 아이맥스는

광주 고속버스터미널에 붙어 있기에 

가끔씩 제가 지방에 살때도 

한번씩 보러 오기도 했었거든요. 

접근성은 정말 괜찮습니다. 

 

 

영화관의 매표소와 매점등은 

2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요즘은 현장구매는 거의 하지 않기에 

이곳은 그냥 매점이나 이용하면서 

시간보내는 로비의 용도가 되어버렸네요. 

 

2층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아이맥스 상영관 입구가 있는 

4층으로 가 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는 

4층에도 매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팝콘 자판기만 덩그러니 놓여 있고 

따로 매점은 운영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광주터미널 imax관 

광주터미널 아이맥스의 스크린 크기는 

가로 17.5m x 9.6m의 크기입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때는 

스크린 크기에 압도당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저도 이런저런 아이맥스관을 

많이 경험해봐서 그런지 

상당히 작아 보이더라구요. 

전국 아이맥스 크기 비교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용산아이맥스에 비하면 거의 

1/4의 크기라고 해야하고 

저도 방콕에 이런저런 큰 아이맥스에 눈이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스크린은 상당히 작게 느껴졌어요. 

 

상당히 아담한 크기를 자랑하는 광주터미널 아이맥스 스크린 크기 

 

화질은 오늘 관람했던 스파이더맨의 화질 문제인지

 오래된 영사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맥스 특유의 밝은 화면이 나오지 않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암부가 

뜨는 현상도 보였습니다. 

 

이건 영화화질의 문제일수도 있으니 

같은 영화를 다른 관에서 보지 않는이상

 제가 확인 할 길이 없네요. 

 

 

 

영화는 i열에서 보았습니다. 

광주터미널 아이맥스관은 총 362석 규모였는데 

좌석에서 스크린을 볼때는 

고개를 따로 숙이거나 올릴필요없이

 거의 정면에서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맥스버전 스파이더맨이 

위아래를 꽉 채우는 비율임에도 불구하고 

앞사람 머리로 인해서 

화면을 가리는 일도 없었으며 

 

 

좌석 간격도 여유롭게 나오는 편이라서 

특별히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이상

 다리가 앞좌석에 닿을일도 없을거 같더군요.

 

좌석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마블영화에서 사운드가 문제된적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번 스파이더맨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출력이 상당한 아이맥스 관에서 보는데도 불구하고 

격렬한 영상과는 반대로 

사운드는 둔탁한 소리가 주를 이루고 

방향성이 강조되는 사운드 디자인나 

폐부를 찌르는 듯한 

그런 강력한 사운드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영화 상영전에 매트릭스 예고편은 

출력이 상당했기 때문에 

이건 상영관의 문제가 아닌

 항상 그래왔던 마블영화의 문제인걸로. 

 

 

영화의 시설의 이야기는 이만하고 

영화 자체는 상당히 흥미롭게 봤으며 

코로나 발발 이후 처음 영화관람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얼른 상황이 나아져서 

예전처럼 이런저런 영화관을 

맘편하게 다닐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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