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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포차거리

간만에 여수다녀왔어요. 

올해 호텔리뷰때문에 벌써 

여수를 4번이나 다녀왔는데 

그 유명한 여수삼합 한번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친구랑 함께 

여수 낭만포차거리 한번 다녀왔습니다. 

 

저는 여수 라마다호텔에 숙박할때

 낭만포차거리에 다녀왔는데 

라마다 호텔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택시를 타고 왔어요.

 

아마 소노캄호텔에 머물렀다면

도보로도 올만한 거리겠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낭만포차거리는

 분위기가 대박 너무나 좋았습니다. 

 

 

낭만포차거리에 온 목적이 

여수삼합이었기에 

이곳 포차거리에오기전에 

블로그등에서 어느곳이 맛집인가 

조사를 많이 했었는데요. 

사실 어떤블로그를 봐도 비슷해보이고 

먹을수 있는기회는 딱 한번뿐이 없기에

그냥 가장 유명해보이는

돌문어 상회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포차거리의 여수삼합은 대부분

2인에 4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일단 

여수삼합 2인부터 주문했습니다. 

 

여수삼합

 

실제로 받아본 여수삼합의 비주얼은

 진짜 압도적이긴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삼합이라고 하기에 

홍어같은 그런게 들어가나 라고 생각했지만

 삼겹살과 해산물 갓김치를 한번에 구워먹는

해물구이 같은 느낌이었어요. 

여수삼합 맛있게 먹는법 

 

저희같은 초심자를 위해 

맛있게 먹는법 역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먹어본 여수 삼합~!!!

맛은 사실 매콤하고 얼얼할거라는 

제 예상과는 너무도 다르게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해산물이나 특히 팽이버섯류에 

버터향이 확 올라오는 맛이더라구요.

 

저에게는 조금은 느끼했는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등에서 봤을때는 

해물찜 같은 그런 느낌 맛일줄 알았거든요.

 

 

어찌되었든 삼합을 다먹고 

볶음밥까지 주문해서 먹었는데

볶음밥이야 실패할수 없는 바로 그맛이죠~!!!

볶음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돌문어 상회에서는

직접 만든 브랜드의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여수삼합하고는 

어울리는 그런 느낌~~!!!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칠까 합니다.

저는 다음 호텔리뷰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뵐께요~!!!

 

 

블로그 이미지

dfordreamer

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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