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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다시 돌아와서 가장먼저

방문한 영화관은 아이콘시암 아이맥스입니다.

 

작년 태국에서 지냈을때

방콕내에 있는 아이맥스 극장은

전부 가 보고 싶었지만

 이곳 아이콘시암 아이맥스는 방문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아이콘 시암 아이맥스는

오픈한지 이제 겨우 1년남짓된

방콕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아이맥스입니다.

 

영화관 자체도 최고급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에 위치하고 있기에

방문전 상당히 기대치가 높았기에

실제 영화관이 어땠는지

한번 포스팅 해볼게요.

 

 

 

오랜만에 다시 찾은 아이콘시암 쇼핑몰.

쇼핑몰 안은 변함없이 화려함 그자체 입니다.

 

 

 

 

 

 

아이맥스관은 쇼핑몰의 거의

최상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라운지는

시암파라곤에 비해서 화려하지만

 상대적으로 아이맥스 라운지 자체는

좁은편 이네요.

 

 

이제 곧 개봉예정인

스타워즈 관련상품도 팔고 있네요.

그럼 아이맥스 상영관도 확인해 봐야죠.

영화는 겨울왕국2를 관람했습니다.

3d아이맥스 상영인 탓에

아이맥스의 잇점은 크게 느낄수 없는게

조금은 아쉬웠네요.

 

 

 

상영관 안의 분위기는

다른 아이맥스 극장과 다르게

제법 요란한 분위기 입니다 .

보통 일반 아이맥스 상영관의 경우에는

 라이팅도 단색으로 꾸미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상당히 화려하네요.

하지만 영화관은 심플한게 최고라고

평소부터 생각한 저의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네요.

 

 

좌석은 간격은 충분하나

 사실 가장 최근에 오픈한 아이맥스가

아직도 가죽이 아닌 페브릭 좌석을

배치하는게 이해가 가지는 않네요.

 

방콕은 페브릭 좌석을 선호하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맨뒷열의 vip석이 가죽좌석인걸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좌석 소재를 제외하면

앞뒤간격이나 좌석에서 보는

화면의 시야각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화면과 사운드를 이야기하자면

사운드는 겨울왕국 영화의 특성인지

상영내내 상영관 내 스피커 전채널을

고루 이용한 사운드가 상당히 인상적이며

 영화 자체가 입체감이 강한

사운드의 활용을 많이 해

상영시간 내내 귀가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에 반해 스크린은 조금 실망이었는데

화면 자체는 큰편이나

(체감상 방콕 도요타 아이맥스보다 조금큰느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3d의 화면이라 그런지

화면 자체가 3d안경을 쓰고 보면

상당히 어두운 편입니다.

 

과거 다른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3d 관람을 했을때는

이정도로 밝기가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오픈한지1년도 안된 상영관에서

조금은 의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으로 방콕 아이콘시암 imax

감상기를 마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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