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예향한정식 다시 방문한 우리가족의 맛집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한적 있지만

 가족행사나 아니면 특별한 일이있을때 

한번씩 방문하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강진에 위치한 예향 한정식인데요.

한정식이라고 하면 

나오는 음식들의 가짓수는 많으나

젓가락이 자주가는 음식을 별로없고

거기에 가격대는 상당히 높기에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곳 강진 예향만은 

코스에 포함되어있는 모든음식들이

입에 맞았기에 

처음방문이후로 꾸준하게 찾는

그런 특별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매번 방문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곳 예향한정식은 입구에서부터 

한옥건물을 보는맛이 상당해요.

이날 방문했을때에는 

코로나의 영향인건지 

한방에 한팀의 손님씩만 받고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는 조금더 

조용하게 가족식사를 즐길수가 있었어요.

코스는 1인 25,000원

30,000원

35,000원코스가 있었는데 

1인 35,000원 코스로 주문했습니다.

35,000원 코스에는 대하구이 등등이

추가가 되는것 같았구요.

조금더 자세한 감상평은 

이전 블로그의 글을 링크할게요.

강진예향한정식 방문기 

사실 이날은 처음구매한 

와이드 줌렌즈만 가져갔기에 

음식사진은 찍기에 너무 멀었어요.

그래도 먹었던 음식 사진들을 

조금 올려볼게요.

예향의 식사는 

처음 기본세팅 이후에 

계속 단품의 메뉴들이 

더 나오는 형식입니다. 

위의 사진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있는

상차림이에요. 

평소에도 이곳 한정식의 음식맛은 

항상 인정하고 있지만

이날은 정말 여태껏 방문했던 날 중에

최고라고 할만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짭쪼름한 보리굴비와

제가 수정과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깔끔하게 입가심이 되는 수정과에

감탄에 감탄을하며 식사를 했었어요.

강진에서 한정식을 즐기실 계획이 있다면

예향은 정말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그런 한정식 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제가 직접지불하고 

경험한것을 바탕으로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