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에서 도보 5분안에 위치한
나주 돈까스 맛집
낭만식탁에 다녀왔어요.
근처에 위치한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1박 머물렀는데
현재 빛가람호텔이 조식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나주역 주변에 먹을만한 맛집이 있나
검색하다 블로그에서 발견한 집이었어요.
블로그의 평들이 일괄되게
호평이 대부분이라서
나주에 온김에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나주 낭만식탁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 125-2
제가 낭만식탁을 방문했을때에는
한참 오픈준비중인 이른 시간이었어요.
11시가 조금 안되었던거 같아요.
이른시간이라 혹시나 못먹고 가나 싶었지만
그래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시더군요.
매장은 크지 않았고
테이블 역시 4인테이블 5개정도와
1인석이 2개정도 있었습니다.
상당히 배가 고픈상태이기도 하고
돈까스만 먹기에는 뭔가 아쉽기도 하여
일단 돈까스와 알밥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매장안에는 후식으로 먹을수 있게
옛날 아이스크림 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일단 가장먼저 알밥이 나왔습니다.
사실 세트메뉴이기에
사이드격으로 나오는 거겠지라고
으례짐작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실제로 제가 받은건
제대로된 돌솥알밥이었어요.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구요.
쓱쓱 비벼서 먹어보니
맛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왔던 돈까스에요.
한입하고 찍은 돈까스
돈까스의 크기는 조금작은 편이었으나
썰어보니 두께가 상당하고
고기도 나쁘지 않은듯
식감도 괜찮습니다.
돈가스 소스는 상당히
맛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맛이라
고기의 맛과 섞이지 않는게 좋았어요.
8,900원의 세트메뉴라는 것을 감안하면
양과 음식의 질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죠?
다 먹고 나오고 싶었지만
2개의 양이 제양을 훨씬 넘어서는 양이라
조금은 남기고 나왔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 사진을 보니
다시 군침이 돌긴 하는군요.
호텔리뷰 영상에도 낭만식탁은 넣었으니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확인해 주시고
오늘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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