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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연말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가 않네요.

저는 이번년도 망년회는 

일치감치 11월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올해는 친구들과

대하한번 먹자고 해서 

목포 북항쪽에 위치한 

왕새우 직판장으로 다녀왔어요. 



목포 왕새우 직판장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1756-4




저희 일행이 이곳을 방문했을때에는

 코로나의 기세가 그렇게 강하지 않은

11월 초쯤이었는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테이블에 손님이 없었습니다. 


매장은 좌식테이블과 

의자가 갖춰진 테이블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테이블 수는 꽤나 넉넉합니다. 



이곳에서는 가볍게 1차로 먹기위해

일단 새우구이 한판만 주문했어요. 


간단한 찬이 갖춰지고




새우가 나옵니다~!!

당연히 살아있는 새우를 사용하기에 

새우가 익을때까지 

저렇게 뚜껑을 눌러줘야해요~!!




한참이 지나니 새우에

붉은색이 올라오고 

직감적으로 때가 되었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변한 새우~!!

한판 3만원인것을 생각하면

양은 적절한것 같네요.



매장직원분께서 일단 

새우머리자르기를 시연해줍니다.

그 이후에는 저희들이 직접

가위로 잘라야 해요~!!




사실 새우의 맛은 

특별히 이곳이 맛있고 신선하다라는것을

느끼기는 힘들었어요.

그냥 우리가 통상 알고있는 그 새우의맛이죠.




잘라놨던 머리는 남겼다가 

새우머리튀김으로 만들었습니다. 




새우머리튀김은 

나오자마자 버터향이 확올라오는게 

이것만은 별미가 맞더군요. 

특히 맥주안주로 먹으니 

짭짤하고 고급스러운 맛이나와

술이 절로 들어가는 맛이었습니다. 


시즌에 한번정도는 그래도 

분위기상 이런 대하구이집도 

모임장소로는 괜찮을거 같긴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칠게요~!!

그럼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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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rdreamer

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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