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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마지막 여행을 

어떤걸 먹어보고 갈까 하다

 대반동 201카페 위에 위치한

목포해상 케이블카 포차가 생각나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포차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465-151



이곳 목포해상케이블카 포차의

위치는 목포스카이워크와 함께있어 

스카이워크에서 사진한번 찍고 

식사하기 딱 좋은 위치입니다. 




매장은 포차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횟집식당의 이미지 인데요

매장 자체는 매우 넓었어요.






이곳 역시도 위치가 위치이니 만큼

오션뷰가 돋보이는 곳이기는 하나

외부의 팔걸이나 문틀때문에 

묘하게 뷰가 차단되는 느낌은 있네요.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꼬막비빔밥 입니다.


그것도 8천원이라는 나름

 적절한 가격에 판매중이라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오게 되었어요.



혼자라서 1인분만 주문했지만

반찬은 5개나 나오네요.


그리고 대망의 꼬막비빔밥.

비빔밥재료와 장국

그리고 공기밥하나가 따로 나옵니다. 





이곳의 꼬막비빔밥은 

제가 연안식당에서 먹었던

 진하고 깊은 꼬막비빔밥의 맛과는 달리

초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새콤 달콤한 맛의 다소 가벼운맛입니다. 


일반 회덥밥에 회대신에

꼬막이 들어간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거에요. 


저는 이곳의 꼬막비빔밥도

가볍게 먹을수 있는게 나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8천원에 

목포바다 뷰를 보며 식사를 할수있는

 경험자체가 괜찮더라구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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