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사의재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D입니다. 

최근에 방통대학교를 졸업하고 

가족들과 강진에서 대학 졸업기념 

식사를 마친뒤

 간단하게 산책할겸 

강진 사의재에 다녀왔습니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강진에 유배를 왔을때 

만4년동안 기거했던 곳입니다.

현재는 이곳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조그만 민속촌같이 

주말에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한옥에서 숙박또한 가능해 

이곳 강진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가는 곳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시간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아무도 이곳에 없었던 저녁 시점이라 

딱히 즐길만한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곳 사의재를 한바퀴 돌아보니

 관광하기에 괜찮은 공간이란걸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강진 사의재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사의재는 입구에서부터

 민속촌에 들어온 것처럼

현대적인 감각의 

한옥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한옥들이 예쁘다며

연신 감탄!!!

조금더 걸어 올라가니 

큰 연못터가 위치하고 있어요.

다른 블로그를 보니 

주말에는 이곳에서 직접 

빨래를 하는 그런 퍼포먼스도 하는 것 같더군요.

이곳이 바로 정약용 선생님이 

유배왔을때 만 4년간 기거했던 사의재

그리고 신세를 졌던 주막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네요 .

이곳 사의재 주변은 

정말 현대적인 감각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둘러보는것은 30분 정도면 

가볍게 다 둘러볼수 있는데 

장소가 너무 예쁘다 보니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가볍게 주말에 나들이 나올때 

한번 돌아보기 괜찮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