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푸나위티역 근처에 새로지어진
101 서드 플레이스라는 콘도가 있는데
그곳 콘도에 위치한 쇼핑몰에
한국식 고기뷔페가 생겨 다녀왔어요.
신라
매일 오전 11:00~오후 10:00
(사진은 2018년 8월의 사진)
신라는 bts푸나위티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큰 3개의 콘도빌딩아래의
쇼핑몰에 위치하고 있어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서 태국에 와서
이곳 bts푸나위티에 왔었을때는
사진상의 콘도가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곳 콘도는 이미 공사가 거의 완료되었어요.
콘도 아래의 몇몇 식당들은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고
콘도도 오피스에 알아보니
가장 작은 원베드룸은 우리나라돈으로
1억 중반정도 해서
여유가 되면 이런곳에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건물이라 깨끗하고 .
아무튼 잡설이 길었습니다 .
이곳 신라는 고기뷔페처럼 즐기는 것과
아니면 개별음식을 주문하는
2가지 방법으로 즐길수 있는데요.
저는 모든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359바트의 뷔페스타일로 주문했습니다.
329바트와 359바트 옵션이 있는데
329바트는 고기 몇가지가
빠진 형식이에요.
처음이라 다 맛보고 싶어
359바트 패키지로~~~
아직 주변이 공사하고 있는곳이 많으나
매장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편.
태국에서는 쉽게 볼수 없는 한국형 반찬세팅
서빙은 태국에서 샤브샤브나 바비큐플라자를
다녀보신분들은 익숙하신
개별 접시를 탑으로 쌓아서 가져다 줍니다.
359바트의 가격치고는 고기가 무난합니다.
역시 이런곳의 장점은 고기 질이라기보단
다양한 고기를 배불리 먹을수 있다는 거죠.
이곳도 그런 곳이죠 .
뷔페인 만큼 더 먹고 싶었지만
한코스 먹고나니 배가 터질만큼 부른 상태라
추가는 하지 못했어요.
고기와 함께 먹는 마법의 단짠소스입니다.
간장베이스의 소스인데
짜기만 한게 아니라 은은한 단맛도
머금고 있는 소스라 고기랑 궁합이 좋아
끊임없이 먹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요.
아무튼 이렇게 일인당 우리나라돈으로
1만원이 조금 넘는돈으로
맘껏 배를 채울수 있었어요 .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같은건물 1층에 위치한
교롤은에 가서 디저트도 먹었네요.
밥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이론이 맞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교롤은의 롤케이크 초콜릿세트를 주문했는데
디저트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입니다.
사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soso
유자소다는 조금 많이 별로.
이곳은 디저트가 일본식으로 정갈하게 나오는데요.
녹차아이스크림과
롤케이크
그리고 초콜릿과 모찌가 한세트로 나옵니다.
가격은 195바트로 7천원 정도에요.
음료는 별로인 것에 반해
디저트 세트하나는 정말 맛이었어요.
도지마 롤을 먹는듯한 신선한 크림의
롤케이크와
한조각 뿐이지만 진한 녹차생초코릿.
그리고 녹차 아이스크림도 괜찮습니다.
이것으로 신라와 교롤은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는 매일 오후4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또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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