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스 그릴
안녕하세요 D입니다.
태국 자국 브랜드 패스트푸드점인 체스터스그릴을 방문했습니다.
kfc처럼 주로 치킨을 다루는 곳인데요. 이름에도 알수 있듯이 이곳은 프라이드치킨보다는 그릴에 구운 치킨류가 대부분입니다. 태국에서 현재 어린 층을 주 타겟으로 해서 급속도로 성장중인 브랜드이며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패스트푸드이다 보니 방콕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쇼핑몰에는 찾으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거의 구운 치킨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역시 태국 자국 브랜드이다 보니 주로 치킨과 밥을 세트로한 메뉴의 다양성이 눈에 띕니다.
다른 브랜드와의 좋은 차별점이 되는 것 같네요.
가격은 100바트 중반에 포커스를 잡고 있어 다른 패스트푸드와 거의 동일한 느낌의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치킨 2조각 74바트 (약 2,500)
밥 15바트 (약500원)
제로콜라 34바트 (약 1,100원)
세트메뉴중에 감자튀김을 다른 걸로 바꿀 수가 없어서 다 따로 주문해 보았어요.
그나저나 밥은 정말 저렴하네요. 패스트푸드에서 공깃밥 하나를 5백 원 남짓에 구입할수 있다니. 밥을 안먹으면 식사를 하지 않은 것 같은 저에게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 행복할 따름입니다.
치킨의 가격은 1pcs당 37바트로 맥도날드 치킨과 동일하지만 구운 치킨의 특성인지 한 조각당 양은 맥도날드나 kfc에 비해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곳 역시 kfc 처럼 쇠로된 나이프와 포크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매장안에는 손님이 남긴 그릇을 정리하는 직원들이 상당수 보였어요. 특이하게도 치킨을 주로 파는 매장인데 매장 안에 손을 씼을수 있는 공간이 없더라구요. 이곳(테스코 온눗지점)만 없는 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본건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밥과 치킨만 같이 먹으려니 뭔가 허전했는데요 (김치가 없어서...) 치킨이 기본적으로 매콤한 맛이라서 생각보다 밥하고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kfc 크리스피 스타일을 튀기지 않고 구웠다고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다른 메뉴는 안에 고수가 들어있을거 같아서 엄두가 안났는데 재방문 시에는 일반 치킨보다는 세트메뉴를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직원분께 '마이싸이팍치' 확인 필수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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