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의 인사입니다~!!

안녕하세요. D입니다.

요즘 한국은 엄청난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들었어요.

방콕은 거기에 반해 10말 정도 까지는 우기인지라 주로 흐린 날씨와 하루에 2~30분 정도로 소나기가 오곤 해요.

습한 날씨 때문에 서울보다는 더 찝찝할 거라 생각하지만 절대적인 온도차가 있다 보니 오히려 이곳이 더 시원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요즘 평균 31~33도 정도 입니다.

이곳에 온지 한 달 정도 되어서 이제 겨우 적응이 끝나고 주위를 둘러볼만한 여유를 갖게 된 것 같아요.

제 블로그를 계속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껏 태국에 갔는데 행동 범위가 아직은 너무나 좁습니다.

8월은 7월보다는 아프지 않고 무탈하게 지나갔음 하는 바람이 있어요.

7월에 이곳에서 많이 아프다보니 이제 아픈 건 지긋지긋 합니다.

개인적으로 8월부터는 이곳에 오기 전부터 세웠던 구상들을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그런 달이 되었으면 하네요.

당분간 한국에는 비소식이 없는 것 같던데...그 흔한 태풍도 한국만 비켜가는 상황으로...

여러분들도 8월 달에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무탈하게 이번 여름 보내시길 기원하며 8월도 다 같이 힘내셨으면 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