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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h-1000xm4

 

안녕하세요 D입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나에게 주는 선물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4를 구매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은 10년전쯤

 거의 처음 모델이었던 

mdr-1rbt 모델을 한 6년정도

제품이 부서질때까지 썼던 경험이 있었고 

제품에 상당히 만족했었기에 

이번에는 최신모델을 한번 구매해봤어요. 

 

가격은 정가가 45만원 정도이고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는 

37~8만정도에 형성되어 있는것 같던데 

처음 모델의 가격이 30초반정도 

였던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오르지는 않은 느낌이네요. 

 

각설하고 

 

 

 

제품의 구성품은 이렇게 휴대용 파우치

안에 들어있습니다. 

파우치의 외피가 상당히 단단한게 

재질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휴대용 파우치 안에는 

헤드폰 본체 

usb-c 충전케이블 (매우짧음)

항공 어댑터 

그리고 유선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1000xm3모델과 다르게 

충전방식이 usb-c이 바뀌어서 

따로 5핀충전기를 들고다닐 필요 없으니 

이점은 상당히 편리하더라구요. 

 

(동봉된 케이블은 10cm도 안될거 같아 

써먹기는 힘들겠지만요.)

 

 

구매후 지금까지 3일정도 사용했는데 

지금까지의 느꼈던 장단을 이야기해보자면

역시 가장 크게 다가오는것은 

노이즈 캔슬링입니다. 

 

헤드폰 특성상 귀를 전체적으로

덮는 구조이다보니 

노이즈 캔슬링의 효과가 매우 탁월했는데 

컴퓨터 팬소리나 환풍구소리등의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소음등은 

완전하게 차단이 되더라구요. 

따라서 대중교통에서 음악듣거나 

영상등을 볼때 매우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편리했던 기능이 

2기기 동시연결입니다. 

 

저는 보통 집에서 작업등을 하면서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노트북과 핸드폰에 동시에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사용가능한게 

너무나도 편리하더라구요.

 

이 기능은 구매전에 있는지도 몰랐지만

 써보고 너무나 편리해

만족하고 있는 기능이에요.

 

이외에도 각종 편의 기능이 있기는 하나 

사실 기믹같은 기능들이라서 

잘 사용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음질에 관해서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예전 mdr 1rbt모델에 비해서 

저음의 양이 상당히 늘어난 느낌이었는데 

영상이나 게임등을 할때는 

상당히 만족했지만 

음악감상에서는 소리가 좀 둔하게 느껴져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느껴지더라구요. 

음질 부분은 개인차가 너무나 심한부분이라 

항상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단 이것으로 간단하게 

소니 1000xm4의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3일정도 사용해봤는데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과 

편안한 착용감

30시간의 배터리 타임

 준수한 음질을 생각하면

 확실히 돈값은 하는

그런 제품이긴 하네요. 

 

그럼 저는 다른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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