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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D입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날
저는 산책겸 바닷바람이 쐬고 싶어
목포 항구축제 장소로 유명한
동명항에 다녀왔습니다.
목포 동명항
1번버스를 타고 여객터미널에
동명항 산책을 위해
여객터미널에 도착했어요.
오는도중에 목포 케이블카
승강장도 들렀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엄청나더라구요.
목포 케이블카는 대흥행인듯.
이곳 여객선 터미널은
삼학도까지 걷기좋게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ㄷ 형태로 산책을 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목포 항구의 모습을 감상할수 있는게
포인트라면 포인트네요.
한참 삼학도 방향으로 거다보니
목포 종합수산시장도 나오네요.
목포에서 홍어를 구입하려면
꼭 들러야하는 시장이죠!!
목포 항구축제 작업도 한창입니다.
9월과 10월의 금토일에는
항구축제가 열려
야시장같은게 형성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끝까지 걸어보면
요트 선착장까지 닿을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코스는 4~50분정도의
산책코스인데
바닷바람을 쐐면서
항구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있는게
산책해볼만 한 코스인것 같아요.
주변에 삼학도 공원이나
김대중 컨벤션 센터같은
다른 볼거리도 있으니 겸사겸사해서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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