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입니다.
태국에서 한국으로 오기전
마지막 호텔로
방콕 MRT라마9역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방콕포춘타운에
투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랜드 머큐어 방콕포춘
그랜드 머큐어 호텔은
방콕 라마9 출구와 바로 연결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편하게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오전 11시 반정도에
미리 짐만 맡기려고 문의했으나
예약을 확인하시더니 감사하게도
바로 체크인 처리를 해주더군요.
프레스트지 룸 체크인은
25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진행되기에
직원분의 안내와 함께
25층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체크인 과정을 기다리는 동안
라운지에서는 상큼한 향의
웰컴드링크가 제공되었고
체크인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프레스티지 룸에 포함되어 있는
부가적인 서비스의 내용들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크게 방사정에 따라 달라지지만
오후4시까지 체크아웃 가능과
라운지 이용
그리고 오후 5시반부터
7시 반까지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무료 와인 패키지 였어요.
객실은 라운지와 같은 층의
25층 이었습니다.
프레스티지 룸이라고는 하나
다른 일반객실과
크기가 같은걸로 미루어 짐작컨데
룸의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동일하고
추가 서비스만 포함된 그런
객실일거라고 생각되네요.
객실은 한두명이 머물기에는
충분한 크기였고
큰창으로 인해 상당히 밝은 분위기의
객실이었습니다.
전형적인 4성급 호텔처럼 보이지만
막상 머물러서 객실을 사용해보니
객실안에 비치되어 있는
기본소품들이나
침대를 포함한 가구등의 질이
상당한 수준이었어요.
25층에 위치한 객실이다 보니
객실에서 볼수 있는 뷰는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시계가 좋을 때에는
멀리 방콕의 랜드마크인
바이욕 스카이 호텔까지 보이더군요.
화장실은 조금 실망했던 부분이
샤워실의 칸막이의 구조가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기에
샤워실을 들어가는 공간조차
확보가 잘 되지않아
샤워실을 이용할때마다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비되어 있는 욕실어메니티는
상당히 남성적인 무거운 향을 지니고 있어
상당한 호불호가 갈릴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호텔내의 풀장은
수영을 하는 공간이라기 보단
가볍게 몸을 담그면서
풀장 옆에 위치한 바에서
음료수나 간단한 주류를 즐기기에
더 적합한 공간 같았습니다.
대신 풀장옆의 피트니스 센터는
다양한 기구들과 덤벨류들이
비치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운동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조식 레스토랑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나
저는 음식의 종류는 적더라도
조용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라운지 공간이 그렇게
크지 않기에
음식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대신에 기본적인 계란요리나
베이컨 소세지등은
바로 주문해서 먹을수가 있었어요.
음식들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특히 베이컨의 경우는
바로 주문해서 먹는거라
최고수준이었습니다.
그렇게 조식을 마치고
밤에 공항으로 가야했기에
오후 4시까지 느긋하게 객실에서
휴식을 취한 이후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
그랜드 머큐어 방콕 포춘은
생각보다 체계가 잘 갖춰진
서비스에 상당히 감동을 받았고
머무는 내내 노련한 직원들이 보여주는
수준높은 서비스에
쾌적하게 지낼수 있는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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