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산디지털단지 홍콩반점

친구와 가산디지털단지에 쇼핑좀 하러 왔어요.

점심이 살짝 지난 오후2시에 만났는데 둘 다 점심을 못 먹어서 가산디지털단지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홍콩반점을 들러봅니다.

백종원 프렌차이즈는 항상 그렇듯 저렴한 가격에 안정된 맛을 유지하고 있어서 어느걸 선택하든 안심하고 갈수 있을게 매력인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중식을 좋아하는 저는 홍콩반점 짬뽕 밥이 저의 빼이보릿 입니다.


홍콩반점 내부

가산디지털단지점 홍콩반점 내부 입니다.

뭐 어느 홍콩반점을 가나 이 인테리어는 통일된 느낌이에요.

홍콩반점에서는 선불계산을 정책으로 하고 있는데 주문을 하고 스텝 분들이 바로 계산을 해주시는 게 편하고 좋더라고요.

음식을 다 먹고 나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홍콩반점 탕짬탕짜

으아니~!!! 드디어 홍콩반점에도 탕짬 탕짜가 출시되었네요.

평소에 홍콩반점에 혼자갈때 혼자서 탕수육을 시키기 부담스러웠던 저에게 단비같은 메뉴입니다..라지만 출국이 1주일 남은 저에게는 이번이 홍콩반점은 올해 마지막 방문이겠군요..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홍콩반점..

주문은 탕짜면 군만두 짬뽕밥 시켰습니다.

처음 홍콩반점에서 짬뽕밥 시켰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밥이 안에 들어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직원에게 짬뽕밥으로 시켰다며 재차 주문확인 했었던 창피한 기억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서툴고 그렇잖아요.`!!

홍콩반점 짬뽕밥에는 고기가 들어가 있어 다른 일반 중국집보다는 국물이 상당히 헤비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홍콩반점 짬뽕 국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적당하게 불 맛도 느껴져서 중식의 장점을 잘 살린 느낌입니다.

기본 메뉴들 가격이 천 원 정도씩 오르다보니 이제는 홍콩반점도 오천 원짜리 한 장 달랑 들고가기는 어려운 곳이 되었네요.

모든 것이다 오릅니다. 아 물론 제 월급은 제외하고요.





블로그 이미지

dfordreamer

호텔리뷰 맛집 그리고 여행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