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씩 블로그 포스팅을 목표로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최근 몸살로 인해서 많이 아팠던 관계로
이틀이나 포스팅을 못했네요.
몸은 지금은 조금 움직일만한 수준이되어
이제 겨우 사진편집도 하고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프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4월 중순은 태국 송크란축제기간이라
긴 휴가시간을 이용해
많은 태국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태국에 있는 제 여자친구도
저와 제 부모님을 만나기위해
한국에 왔는데요.
그런 여자친구를 마중나가가기 위해
목포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으로 가는
심야 공항리무진을 탔습니다.
목포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 리무진버스는 하루에
총5편 있더군요.
02:30 (심야) 48,400원
05:30 40,400원
08:30 40,400원
10:30 40,400원
12:30 40,400원
너무 오전쪽으로만
시간이 잡혀져 있는 감이 있으나
뭐 여자친구가 탄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오전10시도착이라 상관없기에
05:30분 표를 구입해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목포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약4시간 정도 걸립니다.
목포 버스터미널에 가기전에
태국에서 비행기탑승 준비전의
여자친구와 잠깐 전화했었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30분정도 지나니
그 비행기도 인천공항에 도착하더군요.
목포에서 인천공항가는 느낌은
인천에서 방콕가는거와 별반 다를거 없어요...
잡설이 길었네요.
새벽의 목포 버스터미널 입니다.
아직 시간이 오전5시쯤이라
터미널도 썰렁한 편이네요.
역시 버스는 우등이 최고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좌석의 넓은 앞뒤간격
의자의 편안함까지
인천공항에서 목포로가는 버스는
3만원 중반대의 요금이었던것 같은데
목포에서 인천공항행은
4만원이 조금 넘는군요.
새벽5시30분 출발 버스라그런지
출발하자마자 기사님께서
편희 잘수있게 버스의 불을 꺼주십니다.
정신없이 자다보니 2시간 좀 못되어서
대천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쉬는 시간은 항상그렇듯 15분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직 영업하지 않은 매장들이 많았어요.
간단하게 절대 내몸을 가볍게 만들지 못하는
17차 하나만 사고 다시출발합니다.
정식으로 여자친구를
부모님께 인사드리는게 긴장되었는지
음료말고는 먹을게 생각이 안나네요.
대천휴게소를 지나 한참을 달리다보니
본능적으로 이곳은 인천이 아닐까?
하는 풍경들이 밖으로 펼쳐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앞에 20km가 넘는
앞도적인 길이의 인천대교가 보여요.
지난번 천사대교에 다녀왔을때도 참 길다
라고 생각했지만 인천대교의 길이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그렇게 3시간 57분만에
인천공항 터미널1에 도착했어요.
새벽이라 그런지 공항까지 예정된 정시에
도착하게 되는 군요.
그만큼 버스 기사님의 실력이 괜찮다는 거겠죠?
인천공항 도착~!!!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일단락합니다.
블로그는 가능한~!!
매일오후 4시에 업로드 합니다.~
그럼 또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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