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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 반쿤매에 다녀왔습니다.

외관부터 고풍스러워보이는 이곳은

엄마의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태국 레스토랑입니다.

방콕에서도 현지인들에게 꽤 인기있는 맛집이기 때문에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상당히 많이 찾는 곳입니다.


반쿤매 

영업시간 : 매일 오전11시~오후11시

처음 이곳에 방문한게 2년전 태국 친구 소개로 방문했었는데

2년만에 이번에는 제가 우리 큰형님과 형수님을 모시고 이 곳에 방문했네요.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소개하고 있구요.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마자 태국 향신료의 향이 무방비 상태인 저에게 확 다가옵니다.

엄마의 집이라는 레스토랑 이름에 어울리게 곳곳에 태국의 향과 멋이 레스토랑에 스며들어 있어요.

제가 이곳에 방문한게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데 

식사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테이블에 여유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식사시간에 이곳에 방문하면 거의 100%의 확률로 테이블이 가득찬다고 하네요.



주문한 음식은 

수박주스3잔

모닝글로리 

새우볶음밥

새우고로케

판단잎 치킨

새우 구이 였습니다. 

전체 금액은 1,300바트 정도였구요

주문한 음식을 생각하면 적절한 가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잎 치킨과 새우구이는 그럭저럭이었지만 

이곳의 모닝글로리와 새우볶음밥 새우고로케 그리고 수박주스는 정말 맛이 괜찮았어요.

특히 새우고로케는 조금만 잘못하면 비리기 쉽상인데 

이 곳에서는 재료라든지 조리의 상태 등이 이곳 방콕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이었다 생각합니다.

크기가 조금 작은게 흠이기는 하네요.

개인적으로 시암스퀘어 원에 위치한 푸팟퐁커리 맛집 솜분씨푸드도 괜찮다고 생각하나

이곳 반쿤매역시 놓치기 아까운 그런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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