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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시리즈에요~!

프롬퐁 엠쿼티어 헬릭스에 위치한 아르노스 버거 다녀왔어요.

이 곳은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햄버거가 맛있다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인 곳 인데요.

오후5시까지 저렴한 런치세트 버거 메뉴가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했습니다.

아르노스 버거 프롬퐁은 엠쿼티어 헬릭스 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르노스 버거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30




아르노스 버거 프롬퐁지점은 이곳 앰쿼티어 헬릭스몰 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 헬릭스몰은 1~4층은 일반 쇼핑몰이고 5~8층은 다이닝 몰로 구성되어 있는데 

5~8층은 굳이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다 둘러보면서 올라갈수 있는 원형 경사길로 되어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쇼핑몰 내부에도 따로 녹지 환경과 정원이 만들어 져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초록의 식물과 은은한 황금빛으로 빛나는 쇼핑몰 내의 색감이 서로 어우러져 매우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발하고 있어요. 



엠쿼티어 헬릭스몰 7층에 가시면 이곳 아르노스를 쉽게 발견할수 있을거에요.

매장앞에서는 이렇게 에이징된 스테이크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드시는 분은 여기에서 직접 고르고 

바로 요리해주는 그런 시스템이에요.

에이징 기간과 부위별 명칭 그리고 가격이 적혀있네요.



주문은 런치세트 트래디셔널 세트로 시켰어요.

200그램 드라이이에징 소고기랑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 입니다.

런치세트는 상당히 가격이 저렴한 편이네요.

음료와 감자튀김포함 220바트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서비스차지와 세금이 더해지면 조금 더 가격은 올라가나 그렇다 하더라도 저렴한 편이에요.

서두에도 언급했듯 이곳의 런치세트는 오후5시 정도 까지입니다.



아르노스 버거에서는 이곳 엠포리엄 쪽 뷰를 볼수 있어요.

낮시간에 방문해서 블라인드로 창문을 가렸으나 

밤에 방문하시면 괜찮은 야경을 볼수 있을거 같네요.

물론 이런자리는 3테이블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 예약 필수 입니다.



주문했던 트레디셔널 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역시 수제버거 답게 손으로 먹을만한 크기는 아니에요.

고기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한번 썰어보니 안에 육즙이 팡 하고 터지는 모습에

기대감이 급 상승했으나 먹어보니 생각보다 패티가 평범한 맛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조금 퍽퍽하다는 느낌이구요.

 번 역시 먹으면서 잘게 부서지는 번으로 그렇게 큰 인상을 받지는 못했어요.

제 입맛이 별로 인지 이곳은 스테이크는 모르겠으나

버거에는 그렇게 뛰어난 점수를 주기 애매한 맛이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치시간에 드신다면 가성비는 괜찮다고 봅니다.

맥도날드 빅맥세트도 이곳에서 170바트 정도인데 그것에 비하면 여긴 훌륭하죠.

가격차이가 있으니 비교하기 그렇지만 여태 방콕엣에서 먹어본 버거는 역시

아속역에 있는 인덜지의 와규버거가 최고 였어요.

이 곳은 추후에 스테이크를 먹어본후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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