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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라마다호텔

 

안녕하세요. 호텔여행의 D입니다.

전주 라마다호텔에 다녀왔어요.

사실 전주는 2년전쯤에 

한옥마을을 방문하기위해서 

하루정도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는 계획없이 간거라 

호텔에는 머물지 않았고 

이번 숙박이 전주에 있는 호텔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딱히 한옥마을을 위해서 

간것은 아니었지만

지도로 확인해보니 

한옥마을까지 거리는 도보 15~20분정도

걸리는것 같더라구요. 

 

혹시 한옥마을 방문으로 

호텔을 찾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참고로 하루숙박요금은 

평일기준으로 조식제외 

10만원 정도였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위치한 

조금 이름이 있는 호텔들은 

라한 호텔을 제외하면

대부분 이정도 가격선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오늘포스팅은 객실과 욕실 그리고 

호텔의 루프탑만 다뤄볼께요. 

 

 

 

슈페리어 더블룸의 객실 사진입니다. 

객실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호텔의

객실룸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고 

생각보다 좁은 편이었어요. 

 

광주라마다 호텔 이후로

라마다 호텔 브랜드는 

이번이 두번째 숙박인데 

광주쪽에 비해 상당히 

좁은 객실의 첫인상에 놀랐습니다. 

 

다만 이곳 라마다 호텔은 

오픈한지 몇년안되어서 그런지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낡은 부분없이 컨디션은 좋더라구요. 

 

 

 

객실에는 싱글침대2개를 붙여놓은

 헐리우드 타입 베드가 있었는데요.

여태 헐리우드 타입베드를 많이 봤지만

이렇게 이불까지 싱글로 2개가 있는곳은 처음이라

객실에 처음 들어왔을때는 당황했습니다. 

 

매트리스가 테두리 처리가 되어 있는 

매트리스라서 그런지

 침대의 중앙부분이 딱딱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침구류는 괜찮은 편이었어요. 

 

 

 

 

욕실은 비데와 세면대 

그리고 샤워부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태는 객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깨끗한 편이었지만.

공간역시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았습니다. 

 

 

어메니티는 알로미야라는 

중국산 제품이었는데 

향이 약한게 딱히 호불호는

갈리지 않을것 같네요. 

 

 

욕실용품들도 칫솔 치약세트도

들어있어서 편리하게 이용가능 했구요. 

 

 

 

객실에서 보는뷰는 

길건너에 가로막고 있는 건물들이 제법있어

시원하게 뷰가 나오는 곳은 아니었으며 

객실창문역시

방충막이 없는 부분은 

열수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딱히 뷰를 감상하기에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이곳 호텔에서는 

16층에 루프탑 바가 있는데

일부러 석양이 지는 시간에 

한번 찾아가 봤어요. 

 

16층 루프탑바

 

 

 

호텔 16층의 루프탑바는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여유롭게 있었으며

뷰를 보기에도 좋은 구조로 되어 있어서

객실에서 조금 답답함을 느낀다면

 이쪽 루프탑은 괜찮은 대안이 될거 같더라구요.

 

음료나 주류의 가격은 

호텔 루프탑인만큼 

조금 나가는 편이나 

그래도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니

숙박예정이신분들은 

이곳을 방문하는것도 추천드리며

 특히 석양시간대부터 

밤이되는 시간까지면

전주시내의 다양한 풍경을 만끽가능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조식이나 다른 시설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영상리뷰로 남길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리뷰를 확인해 주시고 

저는 다음글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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