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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D입니다.

다들 코로나 피해없이 안녕하신가요?

저는 가족행사가 있어서 

잠시 광주를 벗어나 강진으로 가게되었어요.


광주에서 강진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시외버스 밖에 없는터라 

이번에는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광주 유스퀘어로 향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때문인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유스퀘어역시 한산한 모습이네요. 


일단 도착하자마자 강진으로 가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광주에서 강진으로 가는

시외버스 시간표에요.

우등으로 타고 싶었지만

강진행은 우등버스가 하루에 몇편없더군요.


버스 간격은 약 한시간에 한대정도에요.



시외일반의 가격은 10,600원이고 

대략걸리는 시간은 1시간 반입니다. 



표를 구매한 시점에서 

딱 5분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제가 유스퀘어에 버스타러 올때 

항상 들리는 파파도나스에서 

간단하게 도나스 한개 샀어요.

보통 도나스가 한개에 1천원정도인데 

맛이 상당히 괜찮아서 

유스퀘어에서 버스타시는 분들께 

추천한번 드립니다. 



버스 출발시간은 오후 2시 20분이었어요.

그래도 강진가는 승객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제가 덩치가 커서그런지 

시외일반버스의 좌석공간은

저에게는 상당히 좁은 편이네요.




광주에서 강진으로 가기위해서는

 광주 진월동 버스정류장을 거쳐야하는데

이때문에 광주 시내를 빠져나가는데

상당시간이 소요되더라구요. 


더군다나 주말이라 

교통정체도 조금은 있었구요.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 

강진에 도착을 했습니다.


강진 시외버스터미널의 모습.


도착한 시간이 3:50분이니 

정확히 한시간 반이 소요되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1시간반의 코스에 

도심풍경과 시외의 시골풍경이 

적절히 섞여있어 심심치는 않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딱 지루해질때쯤 도착하는 느낌이랄까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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