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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친구 생일을 맞아

광주 첨단지구에 위치한 

차돌박이 전문점 차돌풍에 다녀왔습니다.




1.장소


광주 첨단지구 차돌풍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87-5




차돌풍은 광주 첨단지구 

엠파이어 호텔 건너편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첨단지구가 초행인 저에게는

이쪽 거리가 워낙 유흥밀집가이기도 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랜드마크도 없어

 찾아가기에는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그나마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것이 위안



2.분위기



 


매장은 상당히 넓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테이블과 벽면이

목판 인테리어가 들어가있었으며

테이블도 10여개 이상의 테이블에다가

테이블 간격까지 제법 있는 편이라

식사하기에는 괜찮은 분위기 였어요.


카운터 벽면에 

전 기아타이거즈 안치홍선수의 

유니폼을 보니 

광주에 왔구나라는 느낌이 확 드네요.



3.메뉴




메뉴는 대부분의 1인분 메뉴들이

1만원 아래를 형성하고 있지만

 육회를 제외하고는 1인분에 

전부 100그램입니다. 


사실상 2인분정도가 

통상의 1인분의 양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세트메뉴가 제법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저희는 차돌박이 2인분과

꽃살2인분 그리고 초밥이 포함되어있는

 꽃보다 차돌세트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31,900원입니다.



4.음식 







차돌박이 2인분


고기를 올려서 먹는 초밥


꽃살2인분 입니다. 


차돌박이를 먼저 먹었는데 

사실 고기 차제의 맛은

 어디서나 먹었던 

그 차돌박이의 맛입니다. 




다만 초밥과 함께 나오다 보니

좀 더 다양하게 먹어볼수는 있죠.

고기를 소스에 찍어서 

초밥하나와 얹어 먹으니 

차돌박이와 초밥의 궁합이 

상당히 괜찮았었습니다. 




와사비만 살짝 얹어 먹어도 

나름 별미~!!




차돌풍에서 제가 맛있게 먹었던건

 꽃살이었습니다. 


차돌박이와는 다르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베어나오는게 

꽤나 괜찮았습니다. 


꽃살은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있을정도로 좋았어요 .

하지만 이 꽃살보다도 제가 

이곳 차돌풍에서 맘에 들었던것은 





추가로 주문한 우삼겹입니다!!!


차돌과는 다르게 

입에 넣고 먹는순간 

거의 우유를 먹는 듯한 

부드러운 고소한 맛이 나오는게 

이걸 주문안했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또 봐요~!!


p.s

식사를 하면서 

처음 방문한곳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기시감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작년에 방문했던 

목포의 이차돌이라는 식당과 

메뉴구성이 거의 똑같다 라고 할정도의 

식당이라는것을 알아챘네요.


목포 이차돌 포스팅읽기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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