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브랑제 바게트버거 수제 바게트버거 먹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D입니다.

최근 목포에 새로운 맛집을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된 수제 바게트버거집

브랑제 바게트 버거에 다녀왔어요.

바게트버거라니 

이 얼마나 참신한 음식입니까.

가격도 4천원으로 나름 착한가격.!!

그럼 목포의 새로운 맛집

브랑제바게트버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장소 

목포브랑제바게트버거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1637

목포 브랑제바게트버거는 

북항 신안비치아파트 건너편길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브랑제 바게트버거 근처에는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인 

동경함박도 위치하고 있어

북항쪽도 슬슬 이런 괜찮은 맛집들이

들어서는 건가? 

라는 기대감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2.분위기

브랑제바게트버거의 매장분위기는

딱 카페 스타일입니다. 

사실 매장자체만 보면

버거를 파는 곳이라기보단

책펴놓고 커피한잔하기 좋은 카페느낌이죠.

곳곳의 눈을 끄는 소품을 잘 활용해 

의외로 매장 곳곳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3.메뉴

메뉴는 간단합니다. 

바게트 버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카페에서 보는 그런메뉴죠.

버거와 아메리카노 혹은 에이드를포함한

세트메뉴가 있지만 

단품으로 주문했을시에 

가격차이가 3백원에 불과해서 

매장에서 먹는 경우가 아니면

 테이크아웃시에는 메리트가 조금 부족하다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세트메뉴로 

버거 +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했어요.

4.음식

주문한 바게트버거+아메리카노 세트가

나왔습니다. 

바게트버거는 매장에서 먹더라도 

햄버거처럼 잡고 먹기 편하게 

종이 포장지에 함께 나오더라구요.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맛봤으나

아메리카노 자체는 특이할게 없는 

정말 평범한 아메리카노의 맛이었어요.

버거와 함께 먹을때는 

이것도 괜찮다 싶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바게트버거

크기는 바게트반정도를 잘라 만든거라

15센치정도 될까요?

첫 인상은 얼핏

'생각보다 작은데?'

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버거 안쪽을 보면

바게트의 빵두께는 

정말 얇게 만들어졌으며

버거의 고기 역시 충실하게 

채워졌다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내용물은 고기와 각종야채가 들어있는데

전혀생각지도 못하게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는지 

생각보다 상당히 매운맛이 주를 이룹니다.

한입 두입 먹으면서도 

아!! 이거 생각보다 얼얼한데?

타코와도 약간 비슷한 맛인데 

향은 타코보다는 덜 하면서도

바게트버거 나름의 개성이 있는 맛이었어요.

바게트버거는 제 예상보다 괜찮았습니다.

제가 예상한 맛과는 상당히 다른맛과

얇의 바게트 껍질이 더해지는

식감이 괜찮은 맛!!

오늘의 브랑제 바게트버거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