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입니다.
방콕 시즐러 다녀왔습니다.
방콕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시즐러는 메인인 스테이크보다는
샐러드바를 이용하기위해
가는 그런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빕스같은
그런느낌이요.
저는 이곳의 샐러드바가
그렇게 음식이 다양하지도 않기에
그렇게 좋아하는 곳은 아니었지만
현지에서는 제법인기가 높은
그런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한 시즐러는
bts 탈랏플루역 근처의
더 몰 이라는 쇼핑몰 안에
위치한 지점이었습니다.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전형적인 패밀리레스토랑의
그런 분위기 입니다.!!
주문은 핫엔스파이시
비비큐 치킨으로 주문했어요.
299바트 네트가격이었고
스티키라이스와 통감자중에
선택가능했는데
저는 밥을 선호하기에
스티키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
저 가격에는 샐러드바 이용까지
포함되어 있기에
가격대가 그렇게 높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음료는 수박쥬스로~!!
서두에도 말씀드렸듯
샐러드바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정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샐러드와 과일등등이
준비되어져 있습니다.
샐러드바에서 가져온것.
디저트로 가져왔던
이 초코무스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이후에 한번 더 먹었습니다.
메인이 나오기 전에
치즈가루를 넣어 튀긴
프렌치토스트 2쪽도 나왔는데
이것도 고소한게
식사전에 입맛을 돋궈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수박주스 만큼은
인정해도 될만큼
상당히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제가 몇년전 처음 방콕에
방문했을때와는 다르게
최근에는 방콕에서도 맛있는
수박주스를 맛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과도하게 단맛을 내기위해
첨가물을 넣는곳이 많아졌구요.
다행히 이곳 시즐러의 수박주스 맛은
상당히 깔끔하고
수박 하나만 가지고 승부를 보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주문한
핫앤스파이시 비비큐 치킨스테이크
치킨 스테이크는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소스가 발라져있었는데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러운게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딸려나온 소스였는데요.
향신료향이 강하게 나는게
제 취향이 아니었을뿐더러
이 스테이크 조합에
저 소스가 어울리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로서 방콕 시즐러 방문기를
마쳐볼까 합니다.`!!
그럼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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