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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방콕에서 휴일날을 맞아 

아속역에서 약속이 있어 

터미널21이 위치한 아속역으로 갔습니다.


터미널21에 도착한후에 

1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시간보낼만한 곳을 찾던중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터미널 21입구에 위치한 

cps coffee를 가보았습니다. 


cps coffee 



cps 커피는 동명의 옷 매장의 

쇼윈도 공간으로 활용되던 자리를 

개조해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방콕에도 3곳정도 지점이있는데 

구글평점을 보니

각 지점들 역시 

평점들이 상당히 높더군요.



오랜만에 방문한 터미널21



발렌타인데이가 지났음에도 

아직도 곳곳에서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터미널 21입구에 위치한

cps 커피에 들렀습니다.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는데

카페의 분위기나 위치를 생각할때 

가격대가 상당할줄 알았으나 

일반적인 커피 메뉴들은 

전부 100바트 정도입니다. 


위치를 생각하면 무난한 가격이네요. 




음료와 함께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판매중이었는데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이번에는 커피만 마시기로 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하고 

일단 자리를 잡았어요.


평일임에도 퇴근시간에 이곳에 오다보니 

빈자리가 거의 없을정도로 

손님이 많더군요.

겨우 조그만 구석자리를 차지할수 

있었습니다. 


구석의 가장 작은 자리..




전반적으로 카페 인테리어는 

눈을 사로잡을정도로 

세련된 느낌인데요. 

전부터 이곳 터미널21을 

지나칠때마다 

꼭 한번 들러봐야 겠다라는

기분이 들정도로

뭔가 매력이 있는 공간같아요. 



그렇게 한참 기다리니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왠지 이 카페의 커피는

 내 취향에 맞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기분좋은 원두향과 함께 

신듯 달큼한듯한 맛의 커피가 

정확히 제 취향에 딱 맞네요.


최근에는 이런 신맛이 강한 

커피를 내새우는 카페가 

방콕에는 많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커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글로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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