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시청 근처에서 일했을때는
분명 이곳에 맘스터치는 없었는데
태국에서 돌아오니
어느덧 서울시청 근처에도
어머니의 손길을 느낄수 있게 되었네요.
태국에서 지낼때 언빌리버블버거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도 그런것 좋아한다며
입맛만 다실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오늘 언빌리버블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맘스터치 서울시청점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동 21-3번지 정오빌딩
맘스터치 서울시청점은
서울시청 뒷길
무교로에 위치한 24시간 맥도날드 맞은편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층에 있기때문에 못보고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매장도 적당히 넓은 편이고
외벽도 전부 창문으로 되어있어
매장이 밝아서 분위기가 깔끔한편.!!
이라고 적고 있는데
누가 맘스터치 가는데 매장분위기
봐가면서 갈까요..
그저 햄버거만 맛있음 되지요.
주문은 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언빌리버블버거세트랑
여자친구 일행은
치즈베이컨 버거 세트 2개를 주문했어요.
먼저 치즈베이컨버거를 봤는데
이 햄버거 역시 거의 얼굴만한 크기더군요.
맘스터치 이양반들은 확실히 적당히를 몰라요.
한입먹어보고 싶었으나
오직 언빌리버블버거라는
큰일을 앞두고 경거망동하고 싶지 않아
그만 뒀습니다.
언빌리버블 버거
사진을 찍으려고 햄버거를 펼치자마자
패티가 분리되어 버려
사진이 예쁘게 찍히지는 않는군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이 햄버거역시 무시무시하게 큰 햄버거입니다.
안에 들어가있는 치킨패티
계란 후라이 그리고 새우가 인상적이에요.
햄버거가 너무나 크다보니 한입에 넣지못하고
갉아먹어야 할정도 입니다.
처음 겉보기에는 상당히 느끼할거 같았으나
적당히 매콤한 맛을 내는 소스가 들어있어
밸런스를 겨우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겨우 먹었는데 포만감이 엄청나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을 거를수는 없죠.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패스트푸드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감자튀김이에요.
맘스터치도 지점차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곳 서울시청점은 감자튀김이 바싹하니
괜찮게 튀겨져 있네요.
태국사람들 입맛에는 어떤가 물어봤더니
역시 여자친구도 혼을 빼고 먹고있습니다.
먹어본 감자튀김중 최고라고 평하더군요.
배불러도 계속해서 먹게되는 맛.
큰사이즈의 버거를 좋아하시면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를 추천합니다~!!
블로그는 매일오후 4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또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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