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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참한복에서 한복을 대여한 후 

이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바로 경복궁으로 향했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는 

아직 스트로브를 써본적이 없어서

사진은 무조건 자연광을 이용하는 편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올듯말듯한 매우 흐린날씨 였어요.


사진의 빛이 7~80%라서 

이러면 완전히 나가린데요...


이런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하고 일단 

경복궁으로 향했습니다.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사직로 161

http://www.royalpalace.go.kr/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관광객의 수는 어마어마 합니다. 




경복궁의 오픈시간과 

입장요금입니다. 


저는 3천원을 지불했지만

여자친구의 경우에는 한복을 입고 와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화요일은 휴일이네요~!


 







사실 인물사진은 태국에서만 촬영하다가

비교적 추운 한국에서 촬영하니 

여러모로 모델에 대해 신경써야 하는 점이 

많더라구요. 

특히 이날은 봄 치고도 상당히 추웠던 날이라

겉옷을 전부 한복 대여소에 맡기고 와서

몸이 차가워 지니 

자연스러운 얼굴 표정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일단 사진을 찍는 시간 이외에는 

제가 입고있는 외투를 계속 입혀서 

추위를 피하기는 했으나 

인물사진을 찍을때는 항상 

모델의 컨디션등을 잘 케어해야 하구나

라는것을 배울수가 있었어요. 







 

때마침 바람이 도와준 사진

 한복은 다른나라 전통 의상과는 다르게

바람과 참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경복궁에 온 김에 

마음놓고 구경도 좀 하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여자친구 사진 촬영이라는 

목적으로 이곳에 오기도 했고

한복 대여시간이 2시간이라 

생각보다 큰 경복궁의 규모에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여  

제대로 관광할 여유가 없었는데요.


그래도 이 곳 경희루만은 

너무 멋있어서 입을 벌리고 한참을 구경했어요. 

몇년전에 경복궁을 방문했을때는 

경희루 쪽이 아닌 오른쪽 루트로만 

관광하고 바로 삼청동 쪽으로 빠져서 

경희루를 못봤는데 

이번에는 볼수가 있었어요. 


이곳 경복궁은 정말 규모가 크다보니

방문하실때에는 날이좋은날 

반나절정도 시간을 잡고 

천천히 관광하시는게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나와서

인생샷을 수없이 찍을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사진 촬영을 마치고 

한복을 반납한후에 

광화문 참한복 옆에 있는 카페에서 

몸을 좀 녹였습니다.

이곳 샌드위치 맛있네요~!!


경복궁에 대해서도 자세히 포스팅하고 싶었으나

 정신없이 사진만 찍고 와서 

글도 사진도 둘다 건지지 못하는 그런

 포스팅이 되어 버렸네요.


블로그는 매일 오후4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또봐용~!!


경복궁 근처 한복대여 추천 참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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