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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도 거의 9개월 가까이 되었네요.
중간에 유튜브를 하기도 했고 (지금 역시도 노력중인데 유튜브는 잘 안되네요..)
계속해서 글은 꾸준히 쓰며 적어도 이틀에 한번의 간격은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글을쓰면서 드는 생각중 하나는 나는 과연 이 블로그를 보고있는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내가 느낀것을 쓰려고 하고 있는가의 고민입니다.
호텔리뷰나 레스토랑방문기도 그렇지만 글을 쓰면서 계속해서 나를 포장하려고 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요.
예를 들어 레스토랑방문기의 인테리어 같은 그런거죠.. 인테리어에 대해서 하나도 알지못하지만 뭔가 유식한 척 포장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꾸 포장하려고만 하니 내가 전달하고 싶은 핵심 내용은 포장에 가려서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최근 느끼고 있어요. 호텔리뷰를 할때 역시 마찬가지구요. 저는 그런사람이 아닌데도 자꾸 전문가인척 하려는 거죠~!! 그냥 느낌만 이랬다 라고 깔끔하게 전달하면 내가 느낀것을 그대로 전달할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앞으로는 진짜 내가 느낀것만 적고 글을 쓸때 쓸때없는 미사여구로 포장하지 않고 느낀것만 말하고 싶은것만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노력해볼까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덜어내볼까 해요.!!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 늦었지만 구정 잘 보내셨길 바라고 올해 도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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