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입니다.
이제 슬슬 날이 추워지고
뜨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오네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저의 소울푸드 짬뽕밥을 먹기위해
집 근처에 위치한 교동짬뽕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교동짬뽕은 몇년전에
방문해서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맛이 너무나 강해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생각해
몇년동안 간적이 없는데
뭐 그래도 유명한 곳에는 이유가 있는법이라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다시한번
방문해서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목포 교동짬뽕.
목포시 산정동 산정동 1742-3번지
이곳 교동짬뽕은
목포 원산동 공공도서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도착하니 실내가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은게
일반 중국집에 비해서 꽤 넓은편입니다.
교동짬뽕 메뉴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만하다고
생각이 드는 진한 국물.
두번째 방문까지 무려 몇년이나 걸린.
매장에 걸려있는 선서는
왠지모를 신뢰감을 더해주네요~!
짬뽕밥을 하나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으니
김치와 단무지를 담은 반찬통과
접시를 줍니다.
굳이 리필하러 셀프바에 갈필요없이
바로바로 덜어먹으면 되니
이건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교동짬뽕 짬뽕밥.
보는 것처럼 국물이 정말
붉고 진득하게 느껴집니다.
뭐가 들어있나 속을한번 들어보니
이렇게 당면으로 된 면과
숙주나물등이 들어있더라구요.
오징어가 몇개 들어있기는 했으나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
해물이나 건더기의 양으로 승부하는곳은
아닌것 같네요.
국물을 한입 먹어보니 역시나
이번에도 진한맛이 느껴지기는 하나
제입맛에는 너무나도 맛이 강하다고 할까요?
개성이 강한 맛이라는 것은
느껴지지만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는 맛이네요.
아마 추후 재방문은 없을듯 합니다.
슬슬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저는 아마 올해 말쯤부터
다시 외국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될거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다시 바빠지게 될거같아
블로그의 업로드는
조금 비정기적이 될수 있을거 같다는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항상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럼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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