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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입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돈까스가 당겨서

친구 S군과 함께

날잡고 목포 하당에 위치한

홍익돈까스에 다녀왔어요.

 

몇년전 서울에서 지낼때 수원쪽인가

홍익돈까스에서 판매하는

왕돈까스가 SNS등에서 상당한

이슈가 된적이 있어서

그뒤부터 꼭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가지를 못했는데

이날 실천하러 가보게 되었습니다.

 

 

 

목포 하당 홍익돈까스

전남 목포시 원형로 31

매일 11:30 ~ 20:30

매일 브레이크타임 14:30 ~ 16:30

 

 

 

 

 

 

 

 


 

바로 홍익돈까스로 가려고했는데

날씨가 너무좋아서

잠시 평화광장에서

산책좀 했습니다.

진짜 하늘이 파란걸 보니

가을이 오긴 했군요.

 

평화광장에서 가을의 맑은 하늘을

만끽한후에 저희는

바로 홍익돈까스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반쯤이었는데

그래도 한산할거라는

저의 예상과는 반대로

거의 만석에 가까운 상태였어요.

 

다행히 테이블이 한개가 비어있어서

기다리지는 않았으나

저희가 식사를 시작한 이후에는

 대기석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주문은 남자답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왕돈까스2개입니다.

상당히 배가 고픈 상태였었고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였기에

거의 메뉴를 쳐다보지도 않은채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메뉴를 둘러보니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주변에서는 왕돈까스를 주문한 사람은

한명도 없는거 같고 ...

 

 

 

주문한 왕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나오자 마자드는 생각은

 헛...이걸 어떻게 다 먹지?와

돈까스가 너무 크다보니

조금 창피했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구성은 스프와 국 그리고

깍두기가 함께 나옵니다.

 

 

돈까스의 어마어마한 양에비해서

밥은 저렇게 귀엽게

베스킨마냥 한스큡 주셨네요.

 

 

 

제 핸드폰 갤럭시 s10e와

사이즈 비교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크지 않습니까?

딱 받고 이건 절대 다 못먹는다

그런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고기가 그렇게

얇은것도 아닙니다.

가장자리는 얇은 1겹 고기지만

중간으로 갈수록

균형을 맞추기 위함인지

고기가 2겹으로 쌓아져 있어요.

 

결국에는 2/3 정도 먹고

남기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고기도 깔끔하게 맛있고

소스도 일반 돈까스소스에 비해서

꾸덕하면서 진한게 취향에 맞았지만

양이 제가 먹어볼수 있는 양은

아니었네요 .

 

이걸로 한동안 돈까스 생각은 안나겠네요.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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