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도 여름이었고
블로그의 글의 상당수는
태국의 더위속에서 작성했던지라
블로그에 글을 쓸때는 항상
뭔가 마시면서 정신을 맑게하고
글을 쓰는 버릇이 있습니다.
물론 그중의 대부분은
마셔도 부담이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거지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카페 방문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최근에도 글을 쓸때면 항상
집앞에 있는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해가지고 와선
집에서 글을 쓰곤 했죠.
그런던 와중에
카페말고 슈퍼에서 팔고 있는 커피중에
괜찮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이런저런 커피를
찾아다니던 중 (네!!! 커피값도 은근히 부담되더라구요.)
드디어 괜찮은 대체품을 발견하고는
오늘 한번 그 제품을 소개해 보고자
포스팅을 해봅니다.
바로 서울우유에서 나온
커피빈 아메리카노
스페셜티 블렌드
블랙커피~!!!!!
이름한번 무지하게 길군요.
이제품은 롯데마트등의 대형마트에서
1개에 3천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구입가능합니다.
집앞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가
3,500원이니 1리터에는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될수 있으나
의외로 이제품은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이제부터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커피병에 보이는 것처럼
다크로스팅 된 제품이에요.
그냥 마셔보면
거의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품을 마실때 항상
일단 얼음을 준비하구요~!!
커피를 컵에 반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는
물로 커피를 조금 희석시켜서 마셔요.
비율은 커피 물 7:3이나
좀 연하게 마시고 싶을때는 6:4 정도로요.
이렇게 해서 마시면
맛이 카페에서 마시는 것보다야
조금 떨어지겠지만
다른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다는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더군다나 물에 희석해서 마시니
용량에 비해
정말 오랫동안 마실수 있는게
또 다른 장점이구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옆에 두고 마시고 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라서 그런지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커피의 맛이 적당히 진한게
입에 착달라붙은 다음에
목으로 깔끔하게 넘어가는 기분이네요.
오늘은 최근 저의 최애 커피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물론 당연한 거지만
제 블로그에 있는 모든 것들은
제가 직접 구입하고 자보고 사용하고
난 후의 느낌을 포스팅 한 것입니다.
블로그는 매일 오후4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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