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첫날 밤에는 보통 긴장감을 풀기위함 인지 바에 많이 가는거 같아요.
맥주한잔 하고 좋은 음악들으면서 여행지의 분위기를 음미하는 거죠.
그래서 친구에게 괜찮은 바에 데려가 달라고 했고
콘캔에서 제법 잘나가는 바 쉐어 비스트로 엔 바에 왔습니다.
콘캔 쉐어 비스트로 앤 바
영업시간 매일 오후5시~자정
일요일저녁이라 그런지 야외테이블이 만석입니다.
테이블마다 널찍한 의자가 있어 편하게 앉아서 즐길수 있는 분위기에요.
그리고 테이블 간격역시 상당히 넓은 편이라 대화시 주변 손님과 간섭도 적고
확실히 이곳의 식당이나 바 같은 경우는 방콕에 비해서 규모가 훨씬 크더라구요.
땅값이 저렴해서 가능한 일 이겠죠.
운이 좋게도 라이브 밴드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
태국은 저렴한 가격에 이런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한잔할수 있는 곳이 많다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전 한국에 있을때 이런 라이브바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거든요.
맥주는 창으로 마셨습니다.
요즘은 싱하맥주를 주로 마시는데 이날은 창맥주로 선택했어요.
싱하에 비해서 조금 가볍고 목넘김이 시원해 더운곳에서는 가끔 창이 더 나을때도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안주로 주문한 음식들의 질이 괜찮네요.
어딜가나 실패할 확률이 적은 새우볶음밥은 물론이고
돼지고기 튀김이 짭짤해서 맥주 안주로는 상당히 괜찮았어요.
이렇게 콘캔에서의 첫날은 좋은 음악과 좋은 음식들로 마무리 하며 끝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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