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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안에 기존 센트럴 플라자 옆에 센트럴 페스티벌이란 쇼핑몰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방콕으로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이 쇼핑몰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곳 센트럴 푸켓에 도착~!!

그나저나 푸켓의 택시비는 정말로 살벌하네요.

방콕내에서는 그랩 부를때 수수료가 아마 20바트 정도 드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곳 푸켓에서는 기본 150바트 부터 시작하며 금액 올라가는 것도 상당히 빠릅니다.

이 곳의 택시비는 우리나라와 별차이 없거나 더 비싸다고 느껴질 정도에요.






이게 센트럴 푸켓의 구 건물 입니다. 


그리고 이 건물이 건너편에 있는 센트럴 페스티벌이에요.

 


중간에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저렇게 건물사이에 만들어져있는 다리를 통해서 건너갈수 있게 되었어요.

센트럴 페스티벌의 규모가 워낙크다보니 사진으로 전체 건물 크기를 담을수가 없었는데

처음 푸켓에 도착하던날 택시를 타고 이곳을 지나치면서 센트럴 페스티벌을 보며

 축구장이나 아니면 다른 운동 경기장일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였습니다.

시간이 그렇게 여유치 않아서 천천히 둘러보며 쇼핑을 한다기 보다는 

분위기만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구 센트럴 푸켓에 먼저 방문했습니다. 

사실 구 센트럴 푸켓만해도 상당히 큰 규모의 쇼핑몰이라 이런저런 볼거리가 상당한 수준이었으나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한 탓인지 오픈하지 않은 매장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특히 입구에서 쇼핑몰로 들어오는 곳의 남국의 섬 특유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멋있었습니다. 

이 곳 센트럴 푸켓은 저녁쯔음 해서 왔으면 훨씬 좋았겠다는 아쉬움만 가득하게 남더군요.

1층 중간에 있는 카페에서 간단하게 음료만 한잔하고 바로 2층의 다리를 통해 센트럴 페스티벌로 향했어요. 


구 센트럴 푸켓도 크다고 느꼈지만

이 곳 센트럴 페스티벌이야말로 압도적인 크기라고 생각합다.

여느 쇼핑몰처럼 1층에 명품매장으로 도배를 해놓은 것이 아닌 

흡사 전시장을 보는 것 같은 갖가지 조형물에 입장하자 마자 압도되네요.

이제 막 오픈한 쇼핑몰이라 아직 입점하지 않은 매장들도 많이 있지만 

이 곳의 화려함에 극을 달리는 쇼핑몰을 보니 그래도 푸켓을 떠나기전에 방문해보기를 잘했구나는 생각이 드네요

구경하러 오지 않았으면 엄청 후회할뻔 했지 뭡니까~!!

 


큰 형님께서 형수님께 신혼여행 기념이라며 

태국의 실크 장인이 만든 브랜드 짐톰슨에서 가방 하나를 구입했어요.

확실히 실크전문 브랜드이다 보니 

제품들의 질이 딱 봐도 고급스럽고 야시장에서 팔고 있는 실크류와는 궤를 달리하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짧지만 알차게 이 곳 쇼핑몰 구경을 마치고 

푸켓 공항으로 향하면서 이번의 푸켓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어요.

너무 짧아서 아쉬운 푸켓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그 짧은 일정을 이용해서 알차게 보내고 

큰형님과 처음으로 여행을 같이해보는 데서 느끼는 새로운 감정 

여러 추억들을 가슴에 묻고 저희는 다시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영업시간 오전 10:30~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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