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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계속해서 꿈꾸던 

프리랜서의 삶에 가속을 위해 

최근에 알게된 셔터스톡이란 곳에 

사진 등록을 해보았습니다. 


셔터스톡은 개인이 직접찍은 사진들을

 판매할수 있는 웹 사이트인데요.

판매는 물론 

자신의 프로젝트등을 위해 

다른사람이 업로드 한 사진을 

구매할수도 있는 

웹사이트에요.


사진은 일반적으로 한장 판매될때마다

0.25달러씩 판매자에게 

지급되는 방식이며 

판매를 많이 하면할수록 

지급되는 금액은 몇단계에 걸쳐 

높아지는 시스템 입니다. 



그리고 이곳 셔터스톡에 사진은

최소 4메가 픽셀 이상의 사진부터 

등록을 할수 있는데 

제가 1년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찍은 사진 카운트를 보니

총 5만컷 정도가 되더라구요.


저~~~~엉말로 아쉽게도 

용량의 문제도 문제이고 

사진을 블로그에 업로드하기 위해

 전부다 리사이즈를 해서 

보관하고 있어서 

현재 보관중인 사진은

셔터 스톡에 업로드 하는것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예전사진들을 업로드 할수 있으면

꽤 도움이 될텐데요...)


그래서 최근에 이곳 셔터스톡에 

등록을 하고 

최초 11장의 사진을 등록해 보았습니다.


이곳 셔터스톡에서는 

사진등록을 하면 

이곳 나름의 심사를 거쳐서 

심사를 통과한 사진들만 

내 포트폴리오에 등록이 되어 

판매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11개의 사진을 최초로 업로드하고 

한 2~3일 정도 기다리니

심사가 끝나고 답변이 오더라구요.

결과적으로 11장의 사진중에 

7장은 통과하고 

4장의 사진은 통과하지 못하였는데

친절하게도 이곳에서는

 탈락의 이유를 알려주더라구요. 


심사에서 탈락한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에 비영어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는경우.


이 경우에는 

비영어텍스트를 

제목란에 따로 번역을

해줘야 하는것 같더군요.



노출이 오버되어서 

화이트홀이 크게 생긴 사진들도 

탈락의 사유가 되며

구성이 산만한 사진들도 탈락이 됩니다.


나름 기준이 까다롭네요..



이사진의 경우는 

초점이 맞지 않아 탈락입니다.

사진을 찍을때 찍고 나서

초점이 잘 맞았는지 리뷰가 필요하고 

그게 아니면 

광량이 풍부할때는 조리개를

 조금 조여서 찍을 필요가 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사진인데요.

이렇게 벽에 그림등이 있을때에는

 삽화 사용계약서 까지 따로 제출해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쭉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

생각보다 기준이 까다롭다라는 느낌이 들고

앞으로 셔터스톡용으로 사진을 찍을때

어떤점에 유의해야하는지

조금은 감이 잡히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어차피 계속해서

블로그는 해나가고 싶고 

사진역시 취미생활로 계속해서 

찍게 될테니 

왠지 앞으로 쭉 

셔터스톡을 한번 이용할것 같네요.


물론 이곳에서 

큰 수익은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사진이라는 취미를 이용해

조금이라도 수익의 길이 

확장된다면 

상당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셔터스톡에 대한 포스팅은 

간간히 유의미한 

일들이 생길때마다 

한번씩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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